유앤아이는 최대주주인 에디슨EV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디슨EV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에디슨EV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대형로펌 법률자문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다.
5일 에디슨EV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광장에 의뢰해 받은 법률자문검토보고서를 근거로 "쌍용차가 새로운 M&A 계약을 추진할 경우 절차적 위법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쌍용차와 서울회생법원, 쌍용차 매각주관사 EY한영이 계약이 해제됐다고 에디슨모터스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가 관계인 집회일까지 2700억 원 가량의 인수대금의 잔금을 내지 못하면서다.
이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인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해제하고, 애써 준비한 회생 계획안이 법원에 의해 배제된 상태다. 결국, 회생계획 인가 시한인 오는 10월 중순까지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향후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이른 시일 내 제출할 계획이라고...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 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오는 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3월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고 M&A 투자계약에 따라 자동해제됐다”고 설명했다.
29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 계획안에 대해 배제 결정을 내리고 4월 1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도 취소했다.
법원 조사위원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대금 잔금 미납 사실을 확인했다. 나아가 이미 제출한 회생 계획안이 이행될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회생 계획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이날(29일) 쌍용차가 앞서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관계인집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사위원이 인수대금 잔금 미납 사실을 확인하고, 기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수행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으로 3월 28일 법원에 조사보고서 제출, 회생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 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오는 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3월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고 M&A 투자계약에 따라 자동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선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능력...
이를 포함한 수정 사안을 새로운 '회생 계획안'에 반영하고, 채무자(쌍용차)가 법원에 새로운 계획안을 다시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에디슨 측은 "쌍용차 관리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에디슨 측은 이번 계약해제 통보와 관련해 "관리인을 포함한 소수의 쌍용차 경영진이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이날 쌍용차와 M&A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쌍용차 매각은 본입찰과 본계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단계를 넘어설 때마다 인수자금과 회생 전략에 대한 의구심만 커졌다. 그만큼 에디슨모터스가 명확한 인수자금과 자금출처ㆍ회생 전략, 나아가 보유 중이라던 친환경 전기차 기술력 등을 명확하게 공개하지 못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고 최종 단계인 ‘인수...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 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오는 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3월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고 M&A 투자계약에 따라 자동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선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능력 부족이...
28일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채권단이 쌍용차와 회생법원에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채권단은 자금 회수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인수자 물색, 회사 청산 등 쌍용차와 법원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살펴보고 있다. 다만, 쌍용차에 대한 추가 자금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그리고 법원에서 이를 허가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의료기기 전문업체 '유앤아이'는 에디슨모터스ㆍ에디슨EV와 MOU를 체결하고 쌍용차 인수단에 합류했다. 에디슨 측은 이를 근거로 관계인 집회 역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회신 공문에는 회생 채권자의 변제율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
이 과정에서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의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 그러나 매각주간사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계약 해제를 통보한 만큼, 법원이 별도로 에디슨 컨소시엄 측에 통보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를...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절차 진행
3월 31일 = 서울회생법원이 제시한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의향서(LOI) 제출 시한 만료. HAAH오토모티브, 투자의향서 미제출
4월 2일 = 서울회생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수순 돌입
4월 15일 = 법원, 쌍용자동차 회생절차 개시 결정. 쌍용차,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ㆍ합병' 추진
6월 8일 = 쌍용차 임직원, 직원 절반 2년간...
28일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회생법원과 쌍용차를 향해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계약상 정해진 기한까지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투자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28일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2022년 1월 10일 인수·합병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2022년 3월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다"며 "인수·합병 투자계약에 의거해 (계약이) 자동해제 됐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과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 계획안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회생 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
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이후 쌍용차는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하기 위해 채권...
쌍용차는 "당사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2022년 1월 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2022년 3월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아니하였다"며 "M&A 투자계약에 의거하여 (계약이) 자동해제 되었다"고 공시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가 관계인 집회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내도록 했다. 관계인 집회는 4월 1일로 예정돼 있어 에디슨모터스는 25일까지 계약금으로 낸 305억 원 이외에 잔금 2743억 원을 내야 했다.
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ㆍ합병 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생겼다. 쌍용차가 계약 해지를 결정하면 에디슨모터스가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