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2001년 퇴임 후 워싱턴DC 북서쪽과 뉴욕주 채퍼쿠아에 각각 285만 달러와 170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구입했다. 그들의 외동 딸 시는 스탠퍼드대에서 학사,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회고록 ‘힘든 선택들’을 집필, 10일 출간된다.
‘신의 호텔’은 첨단 의료기기 하나 없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공공병원 ‘라구나 혼다’에서 20년간 헌신한 내과의사 빅토리아 스위트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휴머니즘 가득한 병동의 일화를 통해 현재의 보건 의료 체계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 인간적인 소통과 관찰,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서점 반스앤노블과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이 올해...
습관은 제한된 자원, 예컨대 시간은 물론이고 의지력과 자제력, 낙천적 마음까지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교하게 조정된 메커니즘일 수 있다.”
200여권의 과학소설과 서적을 저술한 아이작 아시모프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과자점을 운용하는 아버지가 평생 동안 새벽 1시에 문을 닫고 아침 6시 문을 열었던 일이었다고 회고한 바...
소위 국회의원을 3선, 4선씩 하고, 장·차관을 한 사람들도 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회고록 한 권 남기지 않는 게 대한민국 정치인들이다.
그런데 요즘 글 쓰는 정치인이 급격히 늘었다. 시장이나 도지사, 교육감 후보도 쓰고, 지방의원 후보도 쓴다. 선거법 때문이란 게 정설이다. 선거법이 워낙 까다롭고 엄격하다 보니 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반...
이날 접견에서 부시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Decision Points)을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4월에는 첫 전시회를 열어 화가로 공식 데뷔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이미 소개하신 작품들이 호평을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시회는 잘 준비가 되고 있느냐”고 묻자, 부시 전 대통령은 “그림 그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건설적인 방식으로...
게이츠 회고록 파문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나간 인물'이라 평가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 백악관에서는 게이츠 회고록 관련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분주히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로버트 게이츠 회고록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게이츠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시중에 판매된 회고록 '임무'(Duty)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당시 재임 중이던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고 소개한 뒤...
로버트 게이츠 회고록 논란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게이츠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시중에 나온 회고록 '임무(Duty)'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당시 재임 중이던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그가 반미적(anti...
일화를 회고록 곳곳에서 소개했다.
우선 그는 지난 2009년 10월 쉬차이허우(徐才厚) 중국 중국군사위 부주석을 만나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과 정권 붕괴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런 (북한 붕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 처리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에 대해 검찰은 "지휘성원인 홍순석 피고인이 김일성 회고록 등 문건 7개와 북한영화 9개를 저장하고 전달받으면서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해 암호화한 뒤 영화를 보고 정해진 기일까지 총화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변호인단은 "홍 피고인도 보안프로그램 사용에 미숙하고 영화 등 자료를 건네주며 총화서 작성을 명령하지...
문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에 이어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철도파업 사태에 대해서는 "파업이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니까 새누리당이 참여정부 책임론을 들고 나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참여정부는 공사화로 민영화를 막았다"면서...
KBS1TV는 맏딸인 손동희 여사의 회고록과 생존자들의 증언 등을 참고로 손양원의 일화를 TV동화와 같은 삽화로 재구성해 시청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손양원, 잘 몰랐는데 대단한 사람이네""손양원, 성탄절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손양원,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일은 생전 식사 때면 반드시 김여정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히고 '귀여운 여정아'라고 부를 정도로 애정이 남달랐다고 전속 요리사를 지낸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밝힌 바 있다.
1987년생인 김여정의 외모나 경력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김여정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식장에서였다. 당시 김정은의 바로...
전날 문재인 의원의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 1000여명이 몰려든 지 하루만에 친노 인사들이 또다시 대규모로 모여 세를 과시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동영상 등을 통해 고인을 기리면서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박근혜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논란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병완 이사장은...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14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의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친노무현계의 결집을 노린 본격적인 정치 행보의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새누리당은 대선 불복이라는 비판과 함께 신중치 못한 행보라는 국민적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비판했다
이날 북콘서트엔 당...
이들은 이날 공개된 문 의원의 대선회고록을 화제 삼아 인사를 나눴다. 다만 먼저 자리를 뜬 안 의원은 문 의원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안 의원은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며 "'꼬리...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대선 회고록 성격의 책을 다음달 초 발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문 의원 측 관계자는 22일 “문 의원이 12월 중 ‘지난 대선에 대한 성찰을 통해 본 차기 대선 및 대한민국의 희망 보고서’ 성격의 책 출간을 계획하고 있고 집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대선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토대로 대선...
국정원에 따르면 김일성은 지난 1992년 4월 발행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이민위천은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라고 밝혔다. 김 주석 사망 직후인 그해 7월 22일 평양방송도 "김정일 위원장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2012년 4월 13일 개정된 북한 헌법 서문에서도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을...
문 총재는 회고록에서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 나는 평생 세상의 낮고 구석진 곳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한편 문 총재 타계 1주기를 불과 약 2주일 앞둔 22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통일교 일본인 신도 3명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
이들은 사고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마사코의 회고록이 최근 '나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마사코입니다'로 출간됐다.
이 책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마사코(1901~1989, 한국이름 이방자)의 회고록이다. 강용자 씨가 1984년 5월14일부터 10월24일까지 연재한 글을 책으로 내게 됐다.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인 저자 강용자 씨는 지난 6월 타계했고, 저자 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