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올해 임기 3년 차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처럼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는 인물은 흔하지 않다.
황영기 회장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금융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취임하면서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 금융’ 두 가지를 강조한 바 있다”면서 “업계 일원으로 이에 충분히 공감하고...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도 ‘규정 중심 규제’에서 ‘원칙 중심 규제’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께서 최근 취임하시면서 포용적 금융와 생산적 금융 등 2가지를 강조하신 바 있다”며 “업계 일원으로 이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나 모험자본 공급 등 자본시장 활동이 활발해지려면 법적 기반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파생상품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 속에서 홀로 역성장 중이다.”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파생상품시장 활성화와 부산 파생금융중심지 육성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와 자율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영기 협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직 애널리스트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증권사 기업분석 업무 관련 실무지식과 직무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증권사도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개 증권사와 7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후원사인 톰슨로이터의 산지브 차트라스(Sanjeev Chatrath) 아시아 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금융의 디지털화 △지정학적 이슈와 리스크에 대한 패널 토의 △2017년 이후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CFA는 350여 명으로, 삼성증권에 국내 기관 중 최다 인력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언어는 인간의 사고를 지배한다는 언어학자 촘스키의 말처럼 사회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사회제도와 문화를 만든다”며 “선플운동이 확산되어 인터넷 언어문화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사이버 시대의 새 정신문화운동인 선플운동에 협회가 동참한 것을 축하한다”며...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국성장금융의 자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주식이나 펀드 지분 등이 K-OTC PRO를 통해 거래되면, 전문투자자들의 K-OTC PRO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TC PRO가 우리나라 벤처투자의 회수(Exit)시장으로서, 모험자본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한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추진하다가 답보 상태에 놓인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을 자산운용 중심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황 회장은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북아 금융허브 구상이 나온 지 10년이 됐지만 이뤄진 것이 없다”며 “펀드시장이 활성화되고 참여자가 늘며 '백가쟁명' 시대로 들어온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금융허브...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다”며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후방에서 안심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문단에는...
금융투자협회는 22일 황영기 회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에 접어들었다.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을 청소하는 한편, 식사보조 도우미로 나섰다.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은...
황영기 협회장은 “K-OTC PRO를 통해 신보, 기보가 보유한 혁신·벤처기업의 주식이 거래되고, 다양한 관련 정보가 제공되면, 전문 투자자들의 K-OTC PRO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협회와의 협업으로 신보는 장외시장을 통해 투자주식을 매각해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이외에도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만호 전 산업은행금융지주 사장, 이장규 짐코 회장, 이종재 코스리 대표, 이승흠 한양대 교수,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 등 각계 주요인사 20여명으로 추진위가 구성됐다.
이헌재 위원장은 “올해 정부 예산 400조 원 중 130조 원이 보건복지와 고용 관련 예산”이라며...
이 전 부총리를 비롯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윤만호 EY한영회계법인 부회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 등 각계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한 뒤 추후 출연이나 투자를 통해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는 ‘임팩트금융코리아(가칭)’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주진형 전 사장은 삼성증권 전략기획실장과 우리투자증권 리테일 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한화증권 사장에 부임했다. 삼성 그룹 출신 인사임에도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광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 상임위원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안상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학계, IT업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범식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자본시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본격적인 고령사회 진입 등 자산관리수요 확대로 간접투자, 특히 사모펀드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새롭게 진출하는 자산운용사들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10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 수는 355개사로 늘었다.
이에 따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하영구 은행은합회장간 설전이 오갔던 법인고객 자금의 금융투자회사 허용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도 있어 보인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6년 지급결제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의 개인고객자금 결제성수신은 2016년말 현재 6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시작은 황영기 금투협회장의 지난 6일 기자간담회다. 당시 황 회장은 “증권사는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보다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론을 펼쳤는데, 이와 관련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운동장이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운동장이 다를 뿐”이라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즉 겸업주의를 채택해야...
반면 금융투자업계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울어진 운동장론(論)’을 거론하며 은행들이 남의 밥그릇에 기웃거린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하 회장은 정부가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육성한다며 증권업에 ‘겸업주의’를 도입하고 있는 데 반해, 은행업에만 여전히 ‘전업주의’를 고수, 룰이 불공정하다고 맞받아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