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전 KB금융지주 회장 시절 추진한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BCC)은행 고가인수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BCC 지분을 고가에 매입해 국민은행에 손해를 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황영기 회장과 강정원 전 KB국민은행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이 전일 검찰에서 무혐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만능통장을 넘어 ‘국민통장’으로 거듭나야 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와의 현장간담회에서 ISA 가입대상과 세제혜택 확대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ISA는 예금과 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로 관리하면서 손익을 통산에 대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왼쪽 두 번째),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이운용 새누리당 의원(왼쪽 여섯 번째),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왼쪽 일곱 번째)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금융계에선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등 금융5단체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 손광희 벤처기업협회장 등 모두 55명이 참석한다.
TF는 주요 안건으로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 관행 개선 △서민 금리 부담 완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업 생애주기에...
황영기 회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야구대회 결승전은 승패를 떠나 선수, 응원오신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금융투자업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축제의 한마당이 이었다”며 “모두들 오늘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 구축된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시장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부의 국가채무관리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며 “국채시장과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나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과도 친분이 깊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과 함께 일찍이 정치권으로 이적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역시 행시 24회 라인이다. 김대기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행시 22회지만 1981년에 공무원교육원에 입소, 행시 24회와 함께 공직을 시작해 범24회로 분류된다.
이 밖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도 행시 24회 인맥으로...
“국내 운용사들이 연기금 해외투자를 맡을 수 있도록 실력과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사옥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의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맡고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해외진출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자산운용산업 국제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황 회장은...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20여명의 금융당국 및 협·학회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는 판매 일변도의 금융회사 거래 관행을 △판매 △자문 △운용이 균형 있게 융합된 종합자산관리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상품의 판매 위주...
황영기 금투협 회장과의 인연도 삼성과 우리금융지주 재직 시절부터 끈끈이 유지하고 있다. 황 회장이 2010년 차병원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주 대표 역시 2010년부터 2013년 한화투자증권 신임 CEO로 이동하기 직전까지 차바이오앤 사외이사를 맡았다. 2013년 주 대표가 한화투자증권 CEO로 깜짝 컴백하고, 이어 황 회장 역시 올해 제 3대 금투협회장으로...
30일 금투협에 따르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부 비엣 응오안(Vu Viet Ngoan) 베트남 금융감독위원장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자본시장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응오안 위원장, 팜 쑤언 훙(Pham Xuan Hung) 국장 등 베트남 금융감독위원회 인사 5명과 응오 비엣 황 쟈오 (Ngo Viet Hoang Giao) 호치민...
임 위원장은 “회수시장을 활성화해 초기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자본시장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임 위원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민호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 등 자본시장 주요 인사와 국내외 자본시장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증권사들이 자본시장의 중심이 되려면 기업공개(IPO)뿐 아니라 사모형태로 투자자들을 모아 자금조달, 유통하는 시장 형성에 나서야 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4일 자본시장연구원이 개원 18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사모 자본시장의 부상과 시사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황 회장은 국내 공모시장은 정비가 잘 돼있고 감시감독이 세계적인...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아시아 지역은 높은 경제적 상호 의존성에도 불구하고 역내 협력관계는 지구촌 5개 대륙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아시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시아 패러독스(Asia Paradox: 아시아 경제 분야에서 복합적 상호의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과 반대로, 정치·안보 분야 등에서...
오늘 포럼이 아시아 역내 시장 통합과 금융 경쟁력 확보에서 금투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22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증권 포럼(Asia Securities Forum) 연차총회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아시아증권포럼은 아태지역 증권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역내 경제 성장 도모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