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지씨셀)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과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씨셀은 루닛이 개발하는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해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오마커 확인을 위해 쓰는 검사법 중 하나인 면역조직화학...
회사측은 약물투여 전체 환자에게서 혈액암 치료 주요 부작용인 혈액독성 발생률이 낮았고 약물에 의한 사망이 없음을 확인하는 등 안전성 데이터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PTCL은 비호지킨성림프종의 일환으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재발률이 높아 사망률이 높다. 1차 치료요법인 CHOP(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e, prednisolone) 화학요법의...
한편 PFAS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인체와 환경에 축적되는 문제가 있지만, 물과 기름, 화학물질, 열 등에 반응하지 않고 원래 분자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방수성 등이 뛰어나 산업에 널리 활용된다.
국내 산업계는 PFAS 기능을 대체할 물질을 당장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PFAS의 사용을 전면 제한하면 한국 제품의 생산과 수출에 차질을 발생할 수...
LG화학은 유전성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LB54640’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올해 연말부터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포만감 신호를 전달하는 MC4R(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단백질처럼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 말 임상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일동제약은 먹는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9월 대사성...
C 기업은 약사법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동인 환경에너지팀은 약사법상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가습기용 향균‧소독제는 ‘분말’ 내지 ‘액상’ 형태의 물질을 가습기 내 물 자체에 추가해 넣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제제로 한정되므로 가습기에 장착하거나 설치하는 부품인 필터 형태 제품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의 리콜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지난해 리콜 건수는 3586건으로 전년(3470건)대비 116건(3.3%) 늘면서 2년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공정위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관리대상 생활화학제품 증가 및 소비자기본법에 의한 유통 모니터링 강화...
화학적 조미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안전성 논란이 일었지만, 엄밀히 따지면 MSG는 미생물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발효조미료’입니다. 물에 잘 녹도록 나트륨을 첨가해 88%가량의 글루탐산, 12%가량의 나트륨으로 구성됐죠. FDA에서는 MSG를 식품첨가물로써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하며...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001’의 담도암(biliary tract cancer, BTC) 대상 국내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신청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1월 진행성 혹은 불응성 담도암을 대상으로 GEN-001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지2015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화평법)과 2019년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이 시행되며 화학물질과 제품 등록을 위한 동물실험 자료 제출의 요구가 증가해왔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법적 규제시험 분야 중 공업용 화학물질 관련 법률에 따른...
우수실험실 운영 규정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용 화학물질 및 농약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시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 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이다.
평가단은 국내 GLP 이행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식약처·환경부·농촌진흥청으로 구성된 조사단의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에게 서명지 전달이 이뤄졌다.
동물대체시험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그동안 식품, 의약품 개발, 화학물질 및 제품평가 등에서 폭넓게 시행돼 온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적 문제와 동물실험 결과의 인체 적용 효과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해외 주요...
우리나라는 1996년 OECD 가입 이후, 1998년부터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의료기기 및 농약 분야에 우수실험실 운영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3개 부처가 함께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관련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는 이번 평가로 국내의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관리제도...
HLB생명과학은 지난 4월 대마에서 추출한 천연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류 성분을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고순도 대마 성분 생산 플랫폼을 보유한 네오켄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을 체결한 바 있다.
HLB생명과학R&D가 이번에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로 허가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대마 추출물을 공급받아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 연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캡 70매’ 물티슈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2.4ppm) 검출됨을 확인했고,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살균보존제로 국내에서는 과거 가습기살균제, 치약, 샴푸 등에 사용했지만 현재는 생활 화학 제품 내 함유금지 물질로 지정됐다.
생활 화학 제품 내 함유금지 물질로 지정됐다.
회수 대상은 지난 4일 식약처가 내린 회수 명령 7920개 제품뿐 아니라 4일 이전에 제조된 베비언스 온리7 물티슈 전 로트다. 회사 측은 “CMIT/MIT는 휘발성이 매우 낮아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물티슈 제품은 세정 목적의 닦아 쓰는 제품으로 인체 흡입과는 무관하지만,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대해서는...
해외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 등 국외 상황과 국내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원료의약품 등록 및 변경관리 등 시설장비에 관한 규제사항도 점검한다.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현황 및 문제점(정순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김민권 종근당 대외협력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하여 독소...
히알루론산 성분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LG화학 시노비안주사의 제네릭이다. 국내 무릎 골관절염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DKM412의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품목허가 신청 후 2023년 발매할 예정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아세클로페낙과 위궤양과 위점막병변의 개선에 효과가...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해상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오염물질 회수 등 방제작업이 가능한 5000톤급 대형 방제선을 건조 중이며 올해 5월에 정상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 화학물질 등 해양유해물질이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화성, 폭발력 등 물질 종류별 속성을 규명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