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 왔다.
특히 최근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으로 수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상황에서 수사팀 핵심 인력들이 갑작스럽게 이탈하게 돼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성남시 윗선 개입 여부 규명, 김씨 등의...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도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앞서 법원은 4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 변호사, 정영학...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고문료를 받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윗선' 수사에 동력을 확보했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주변 관계자들은 물론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성남시장)를 향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통화 시점은 유 대행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난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전이다. 대장동 의혹과 이 후보의 연관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3일 통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정 부실장은 이에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선을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 검찰이 범죄와 전혀 관련이 없는 특정 개인에 대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성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일 법원에서 차례로 열렸다.
김만배 “이재명은 최선 다했고 화천대유는 정책 따랐다”
김 씨는 이날 3인 중 가장 먼저 서울중앙지법을 찾아 구속심사를 받았다. 그는 서보민 영장전담...
이날 SBS에 출연한 양 대표는 먼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관점 차이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게 확인됐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인 김정태 하나은행장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된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송영길 민주당·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각기 다른 관점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이익과 뇌물 등 돈의 흐름을, 이 대표는 민간 이익 극대화 과정에서의 성남시의 역할을 주목했다.
먼저 송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날 오전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도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수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남 변호사가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3일 자신에게 적용된 배임 등 혐의를 부인했다. 김 씨는 "성남시의 정책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뇌물과 횡령, 배임 등...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성남 대장동 개발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이 실제로 낮기에 더욱 주목된다.
대장동이 있는 성남시분당구갑 지역구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입수한 영상을 보면 이재명 당시 시장은 2013년 1월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에서 “(성남도시개바공사가 만들어지면)...
이 후보의 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파장으로 개발이익환수 강화안과 민간이익을 제한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발의돼있다.
이 후보는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며 “국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기는 개발이익, 국민 세금을 집행하며 생기는 불로소득...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 당사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1일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배임이라는 입장을 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반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성남도개공 입장에 대해 “성남도개공 사장이 뭐라고 했던데 그 분 의견에 불과하다”며...
이 후보의 대형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서 거론돼서다.
정 전 실장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사장 사퇴 압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죄로 고발도 된 상태인 데다, 대장동 의혹 핵심 당사자로 배임과 뇌물수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공직 채용의 매개 역할이었던 점도 드러났다....
같은 날 성남도개공은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들이 공모해 179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배임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다. 성남도개공은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라는 문건을 통해 민간사업자가 가져간 부당이득 환수 방침을 밝혔다.
우선 화천대유TF는 이재명 후보가 논란이 된 초과이익 환수 조항...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함께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일제히 청구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는 배임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이들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고 남욱 변호사에 대한 신병 확보도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유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부정처사후수뢰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씨와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2015년 민관 합동...
곽상도 의원이 아들 곽 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받은 퇴직금 명목의 50억 원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풀어달라며 항고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의원 측은 29일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서울중앙지법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키는...
대장동 개발 이익이 집중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기각되기도 했다.
검찰은 김 씨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와 5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구속영장 재청구도 검토하고 있지만 유 전 사장 직무대행을 재판에 넘기면서 쟁점이 됐던 배임 혐의를 뺏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