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상태가 지금 당장 퇴원하는 것에 대해 본인과 보호자가 다소 불안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퇴원하는 학생들은 이날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할 예정이다. 퇴원학생의 조문에 대해서 고대 병원은 학생들과 보호자분들과 교육청분들하고 최종결정을 해 조문을 하고 그 다음에 추후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 40여명은 이날 오전 사장단 회의를 마친 직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로 이동했다.
조문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이상훈·김기남·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된 공식 합동분향소에 자녀의 영정과 명패가 안치되자 유가족들은 일반 조문객을 맞기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께 조문을 시작했다. 공식 합동분향소엔 학생 희생자 152명을 비롯해 모두 159명의 영정이 안치됐다.
그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던 임시 합동분향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합동분향소 조문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됐다.
그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던 임시 합동분향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불만을 호소해 넓은 공간인 화랑유원지로 분향소를 옮기게 됐다.
올림픽기념관에서 화랑유원지로 희생자들의 영정과...
29일 오전,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강병규 안정행정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의 조화가 밖으로 내보내졌다.
유가족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의 이름으로 보내진 조화가 합동분향소에 세워지자 고성을 지르며 당장 치워라고 요구했고 합동분향소...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사과했다.
◇ 전지현, 세월호 침몰사고에 1억원 기부…성금은 본명 왕지현으로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1억 원을...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9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분향소에 약 10여분간 머물면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문객들을 맞기에 앞서 박 대통령이 처음 조문했다.
검은 투피스 차림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 분향소를 조문한 뒤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들, 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 문제들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며 수사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 “이번 사고에 대해 총리께서 사의를...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국무회의를 주재,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사과한 뒤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참사 발생 14일째에 이뤄진 사과다.
박 대통령은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데 대해 뭐라...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사과했다.
또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며 "특히 이번 사고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