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산림청은 지난 26일 관할 지자체인 서초구청 측에 산사태 예보를 내리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초구청 이외에도 집중호우가 퍼붓고 있던 다른 자치구에도 발송됐고, 구로·금천·서대문구 등은 이를 받아들여 산사태 경보 또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서초구청만이 유독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돼 왔다.
이날 오전 4시40분 기준으로 경남 고성군과 남해군에는 호우경보가, 경남 의령군과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면서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지난 1일부터 2일 오전 4시까지 주요 지역 누적강우량은 남해 212.0mm...
기상청은 31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서울시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강화군 제외),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등은 호우경보가,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의정부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충청남도 태안군, 서산시...
문산기상대와 동두천기상대는 31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양주와 파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또 같은 시각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 남양주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고양, 파주, 양주 등 3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가평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오후 4시30분 현재 인천시(강화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도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과천시, 군포시, 안양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후 4시 현재 주요지역의 일 강수량은 영종도 128.0mm, 인천 125.0mm, 인천공항 110.5mm, 송도 94.0mm, 부평 79.0mm, 부천 69.0mm, 김포공항 68.5mm, 문산 47.5mm, 서울 28.5mm 등이다....
문산기상대는 31일 오후 5시5분을 기해 경기도 고양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같은 시각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5시10분 현재 경기북부지역 강수량은 고양 능곡 118㎜를 비롯해 파주 문산 54.5㎜, 양주 63㎜, 의정부 40㎜ 등을 기록했다.
경기도 파주와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문산기상대는 31일 오후 3시30분를 기해 고양시와 파주시 등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고양에는 48.5㎜, 파주에는 29.0㎜의 비가 내렸으며 8월1일 오전까지 4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인천기상대는 31일 오후 1시40분을 기해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조정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은 오전 9시부터 비가 시작돼 현재까지 30~90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1일 오전까지 40~80m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앞서 오후 1시를 기해 이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서울 우면산과 경기, 강원, 경기 양주시 등 지뢰유실이 우려되는 호우지역에 지뢰 탐지수색을 긴급 지시했다.
28일 합참은 해당 지역의 군 부대에 지뢰탐지와 수색작전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이 지뢰 수색에 나선 곳은 서울 우면산과 경기, 강원 지역의 방공진지, 부대 탄약고가 유실된 경기 양주시 남면 한산리 일대, 북한의...
27일 오후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인천에는 28일 오전 6시10분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29일 밤까지 4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침수지역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 오전 7시까지 인천지역 누적...
강원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철원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횡성, 원주, 춘천, 평창과 홍천 평지 등 5개 시ㆍ군에 호우경보가, 정선, 철원, 화천, 평창과 홍천 산간 등 5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에는 내일(28일) 오전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경기북부지역은 이날 오전과 낮 동안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오후 7시 현재 10개 시ㆍ군 가운데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등 9개 시ㆍ군에 다시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고양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포천 524㎜를 비롯해 양주 484㎜, 의정부 482.5㎜, 가평 477.5...
강원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8시10분을 기해 강원 춘천과 홍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이날 현재까지 20~60㎜의 비가 내렸으며 내일까지 4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내일(27일) 새벽과 모레(28일) 새벽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고양, 남양주 등 경기북부 8개 시ㆍ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앞서 이날 오후 6시와 오후 6시30분 파주와 의정부지역에 각각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로써 경기북부 전 지역은 모두 호우경보로 강화됐다.
또 수원, 성남, 안양 등 경기남부 14개 시ㆍ군에도 호우주의보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 전역에서 100여 건이 넘는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후 5시께 노원구 월계동 장월교에서 시민 한 명이 물살에 떠내려가고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 인근에서 한 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4시50분을 기해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얼음이나 알코올 마사지를 해야 한다”면서 “의식 저하가 있는 경우 구강 수분섭취를 하면 폐로 흡입되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열사병 및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항시 폭염주의보 등의 기상정보를 숙지하고, 오전 11시~오후 2시의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정오를 기해 전남 나주시와 구례.화순군 등 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를 내린 이들 3개 지역에서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광주.전남 지역에 섭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며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삼가고 물을...
인천기상대는 13일 오후 8시15분을 기해 서해 5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 지역에 현재까지 20~50mm의 비가 내렸으며 14일 오후까지 많게는 1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까지 서울 지방 강우량은 42mm를 기록했으며 오후 10시15분 현재 잠수교 인근 한강 수위는 5.53m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서울지방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차량 통제 수위인 6.2m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