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상황
호우특보 상황에 네티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11시10분 현재 경기도 여주군에 발령됐던 호우경보, 경기도 고양시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북동부 및 강원도 남서부 일부 지역에 호우, 영호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상황이다.
시는 현재 한강대교 수위는 3.72m라며 이날 오전 청계천(시점부~황학교) 출입을 제한하고 양재천 하부도로(KT앞~영동1교), 잠수교(보행자) 통행도 금지했다.
시는 또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긴급메세지 전송과 하천내 주차장 차량대피, 돌봄공무원 활동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성남대곡교 홍수주의보 발령과 방류량증가에 따른 사전대비도 지시한 상황이다.
밤사이 집중호우로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20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팔흥잠수교가 침수되며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경찰은 남한강 상류 범람으로 팔흥잠수교가 물에 잠기자 세경대학 방면으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영월 지역에는 이날 오후 6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같은 시각 강릉, 평창, 홍천지역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날 오전 내리던 장맛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홍천과 평창 평지에만 각각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가 남아 있다고 강원지방기상청은 설명했다.
도내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낮 12시까지 내린 비로 △춘천 남산 197㎜ △철원 140.5㎜ △인제 138㎜ △춘천 125...
5㎜ △양구 160㎜ △양양 134.5㎜ △고성 간성 9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팔당댐은 초당 1만643t을 방류하는 것을 비롯해 청평댐 9천93t, 의암댐 5천485t, 춘천댐 4천93t을 각각 방류하고 있다.
현재 속초·고성·양양·철원·화천·홍천·춘천·양구·인제 산간 또는 평지에 호우경보가 , 강릉·평창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5일 월요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낮에 한두 차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 서해 먼바다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또한 강원 홍천의 호우주의보도 풀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서울시와 경기도 부천시·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와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시에 내린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어 오후 1시를 기해서는 경기도 김포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평지, 인천시 강화군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다만...
동두천기상대는 13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연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경기북부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고양·의정부·양주·파주·포천·가평 등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이들 지역 11∼13일 누적 강수량은 13일 낮 12시 현재 구리 248.5㎜, 남양주 244.0㎜, 고양 239.0㎜, 가평 218.0㎜, 포천 198.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호우주의보 지역은 경기도 김포·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 강원도 홍천, 인천 강화 등이다. 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비가 이날 오후 한동안 잦아들다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경우 오전 10시 현재 서울 증산철교가 양방향...
현재 서울, 경기 광명·안산·시흥·부천·성남·구리·남양주·하남·광주·양평, 강원도, 인천에 호우경보가, 경기 김포·고양·수원·안양·군포·의왕·용인·화성·여주, 강원 평창·원주·홍천,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와 관련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날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지역에...
13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시흥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전 1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서울에는 40∼100㎜의 비가 내렸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아침부터 점차 개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북부 내륙지방에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5일 오전 5시부터 6일까지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시4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호우경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보령시, 그리고 호우주의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ㆍ논산시ㆍ태안군ㆍ홍성군ㆍ계룡시 △충청북도 옥천군 △흑산도ㆍ홍도 △경상북도 문경시ㆍ예천군ㆍ안동시 △대전광역시 등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
월별로 살펴보면 폭염과 집중호우 직후인 9월에 15건(환자 수 116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과 11월이 각 6건(267명, 258명), 5월과 12월이 각 5건(227명, 371명)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14건)와 인천(11건)에 절반가량이 집중됐다. 서울, 부산, 강원, 경북, 경남에선 각각 4건 발생했다.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균을 보면 병원성 대장균(42.6%)과 노로 바이러스...
이로 인해 27일 낮부터 28일 오전에는 전북서해안과 경남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며 점차 그 밖의 해상으로도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밖에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플로리다 등 동부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와 호우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강풍과 폭설로 크리스마스 당일 총 532편의 항공편이 취소된 데 이어 이날도 시카고·클리블랜드·인디애나폴리스 공항 등에서 1000여편이 결항해 연말 휴가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도로 곳곳에 쌓인 눈이...
행사를 연기했던 부산시는 기상이 계속 악화되자 관람객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되자 오후 2시 광안리 해변로에서 예정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도 취소했다.
군악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는 내일 또 다시 진행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오후 9시로 1시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오후 2시부터 군악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안리 해변로에서 진행 예정됐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도 이로 인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