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북 전역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안 위도 15.0㎜, 군산 6.4㎜ 등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경우 신안군 흑산도와 홍도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홍도에서 가거도를 오가는 1개 항로의 여객선 1척이 통제된 상태다. 백령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도 기상악화로 운항을 통제하고 있다.
북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육상의 강풍주의보는 16일 새벽을 기점으로, 북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16일 오전을 기점으로 각각 태풍특보로 격상될 전망이다.
윈드시어·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제주공항 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실제 이날 오후 2시...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전역에는 최고 1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거제에서는 국도 토사가 유출되고 초(20곳)·중(6곳)·고(6곳)교 32곳이 휴업하는 등 비 피해가 드러나고 있다. 부산 역시 이날 오전 3시부터 시작된 비가 시간당 최고 116mm까지 내렸으며 이날 밤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어서 피해가...
특히 일부 전남과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 50~150mm(많은 곳 전남해안 200mm 이상), 충청남부...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23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21일부터 시작된 강우 누적과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 지역의 호우 특보 및 산사태 주의보ㆍ경보 등이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 앞으로도 돌풍ㆍ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상향 조치했다는...
같은 시간 경기도 성남, 가평, 남양주, 구리, 과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 용인시에만 호우 경보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양평, 하남시 등 5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하지만 앞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150mm가 넘는 '물폭탄'으로 인해 수도권 곳곳에 피해도 속출했다.
이날 정오 현재...
앞서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강원 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인제 서화면 175.5mm를 비롯해 양구 방산면 161mm, 철원 동송읍 143.5mm, 화천 평화의 댐 인근 122mm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내륙과 산지, 북부 동해안은 20∼70mm, 많은 곳은 100mm의...
강원지방기상청은 북부산지와 양구·인제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후 오후 6시 해제했다. 다만, 북부산지와 철원, 화천, 양구·인제 평지에는 23일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한편, 울부산, 대구, 광주, 충남 공주, 전북 임실, 제주 등 12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세종, 대전, 제주도(추자도·남부), 경남(고성·거제), 문경·포항 등 경북 6개 지역 및 무안...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14일부터 지속적인 강우가 이어진 가운데 해당 지역들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데 따른 조치다. 향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 주의보ㆍ경보 발령,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0일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곳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산림청은 최근 지속적인 강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까지 서울·경기·강원·충북 등에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상청은 8일 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경보, 세종·대전·충청·강원(고성 평지·속초 평지), 전북 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2시부터 모두 해제했다.
또 장마전선이 약화되면서 오후 늦게부터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일인 9일 새벽부터는 다시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리는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질...
경기도 동두천·연천·가평·양주·의정부·남양주와 강원도 철원·화천·홍천 평지·춘천·양구 평지·인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7일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 영북 110.5㎜, 연천 초성리와 화천 광덕산 78.0㎜, 가평 읍내 61.5㎜ 등이다. 서울 강북구에는 33.5㎜의 비가 내렸다.
일요일인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열도로 지나가며 소멸한 가운데 오늘(5일) 날씨는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전남과 경남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기상청은 오전 11시 10분 경기 가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뒤 점차 강원 춘천, 강원 중부 산지, 강원 홍쳔평지 등으로 확대했다.
이날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대전, 세종, 충남 등으로 호우주의보 발효 범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4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에 100...
기상청 측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돌풍과 번개가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제주 지역에선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반도 날씨는 1일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5시 40분을 기해 광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전남 고흥은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전남 함평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함평에는 이날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많게는 시간당 53.5mm의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25일부터 이날 오후...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마을 앰프 등을 통해...
기상청은 2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과 인천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일까지 서울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3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 태안·당진·서산 등 서해안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5㎜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강수량은 앞으로 시간당 최대 3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3일 새벽까지 충남 북부에 50∼100㎜, 대전·세종·충남 남부에 20∼70㎜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