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영향 전국곳곳 장맛비

입력 2017-07-08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다. 경기도 동두천·연천·가평·양주·의정부·남양주와 강원도 철원·화천·홍천 평지·춘천·양구 평지·인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7일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 영북 110.5㎜, 연천 초성리와 화천 광덕산 78.0㎜, 가평 읍내 61.5㎜ 등이다. 서울 강북구에는 33.5㎜의 비가 내렸다.

일요일인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에는 80∼150㎜(많은 곳 2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북 서부, 서해5도 50∼100㎜, 강원영동과 경상도(경북서부 제외),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20∼60㎜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평년보다 덥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7,000
    • +2.25%
    • 이더리움
    • 4,353,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4.84%
    • 리플
    • 637
    • +5.46%
    • 솔라나
    • 203,700
    • +6.04%
    • 에이다
    • 527
    • +6.04%
    • 이오스
    • 741
    • +8.3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6.46%
    • 체인링크
    • 18,740
    • +6.84%
    • 샌드박스
    • 431
    • +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