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34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 14일 북미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은 추도식에 불참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이병철 회장의 추도식이 진행된다. 삼성가에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추도식에...
무엇보다 이달 19일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4주기 추도식 전후에 이재용 부회장이 ‘뉴삼성’에 대한 의지를 밝힐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 통신 분야 등 미래 전략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3년 동안 국내 180조 원을 포함해 총 24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 지난달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난달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열렸고, 이달에는 삼성전자의 52주년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4주기(19일)가 예정돼 있다. 이 부회장의 대외 행보로 미국 출장을 떠나 삼성전자의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지를 최종 결정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병철 선대...
한편 삼성그룹은 내달 19일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4주기를 맞는다.
추도식은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수 일가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추도식에서 "기업은 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돼야...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조부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에선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자"고 했고, 같은 해 말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 "경쟁과 성장은 기본이고, 제가 꿈꾸는 승어부(勝於父·아버지보다 나음)는 더 큰 의미를 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추모...
충주시는 교현·호암·연수동 구축 단지 위주로, 제천시는 강제동 신축 단지 위주로 많이 올랐다. 청주시는 흥덕·청원구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하고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0.32% 상승했다.
충주시 연수동 A 공인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타 지역보다 아파트값이 저렴한 게 매력이어서 찾는 사람이 많다”라며 “최근에는...
충주시(0.56%)가 교현ㆍ호암ㆍ연수동 구축 위주로 뛰었고, 청주시(0,32%)는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단지를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그밖에 충남(0.31%), 제주(0.30%), 부산(0.27%), 강원(0.27%), 광주(0.25%), 경남(0.25%)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0.02%)은 여전히 약세다.
서울은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과 대출 한도 축소 등의...
호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강연회를 내달 개최한다.
27일 호암재단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Fun&Learn, Summer Cool Talk Festival'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줌과 유튜브를 통해 개최된다.
호암재단은 매년 삼성 호암상 시상식 전후로 전국의 주요 대학, 고교를 방문해 강연회를 열었지만,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소더비 코리아와 호암아트홀 학예 연구원을 거쳐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0년 넘게 전 세계 구겐하임 뮤지엄 간의 협업을 관리하는 콘텐츠 제휴 책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미시간 주립대의 일라이·에디스 브로드 아트 뮤지엄 부관장을 맡아 2014년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새로운 브로드 미술관 건축 프로젝트 완공 과정을 총괄했다....
호암재단은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31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호암상은 삼성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10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앞서 현대건설을 지난해 LH 힐스테이트 호암, 쿠팡 대구물류센터 현장에 이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창원 두동 물류센터 현장 등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 2단계 개발은 철골공사 자재 관리에 초점을 뒀다. 향후 가산 퍼블릭 현대지식산업센터 현장 등에 2단계 적용 테스트를 거쳐 전 프로젝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술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달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는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이 남긴 미술품 운반 작업을 시작했다. 기증 소식이 발표된 건 지난달 28일이지만, 이송 작업은 그보다 일주일 앞선 21일 시작됐다.
기증품은 이동시 작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무진동 탑차’로 옮겨진다. 탑차 내부는 알루미늄...
이밖에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소속돼 있는 삼성문화재단 출연 가능성도 나온다. 기증 규모만 1~2조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일부 사재 출연도 점쳐진다. "실명 전환한 차명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겠다"고 한 2008년 그의 발언이 근거다. 당시 삼성 특검 이후 실명 전환한 삼성 계열사 주식 총액 중 추징 이후 남은 돈은 약 1조 원으로...
한편 미술계 안팎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중 문화재와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일부가 각각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미술품 등 나머지 작품은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과 해당 기관은 구체적인 기부 작품 등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이 호암상 예술상 상금 3억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7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공식입장을 통해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지난 6일 호암재단이 선정한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 6인 중...
호암재단은 6일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전 회장을 기려 제정된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삼성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아 국가 기초과학 육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상을 물리∙수학,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한 이후 첫 번째 수상자 선정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허준이(38)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삼성에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외에 삼성복지재단과 삼성문화재단, 호암재단 등 4개의 공익재단이 있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이 맡고 있고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이사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겸하고 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었는데, 지난해 8월 임기가 만료되자 임기를...
이에 따라 서울대는 생활관 대신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내 호암교수회관 100실 규모를 다음 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대 외에도 서울 주요 대학 내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감염병 유행 기간에 의료기관 병상, 연수원...
공연문화를 선도하던 호암아트홀은 시설 노후화와 공연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지면서 2017년부터 외부 대관이 중단됐다.
시는 이 일대에 판매시설과 광장, 대규모 콘서트홀을 조성하도록 했다. 용적률 861% 이하, 높이 90m 이하로 개발하고 지면과 접하는 3개층(지상2층~지하1층)에 판매시설과 광장 조성을 계획했다. 위 4개층(지상5층~8층)에는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