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씨는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93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으며, 2004년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그는 2006년 문화예술계 인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도 창립 19년을 맞아 8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등 4명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출연하는 송년 음악회 ‘비상(飛上)’을 펼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모영 인천시립교향악단...
리움미술관은 삼성문화재단이 2004년 10월에 개관한 곳으로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수집한 문화제 제품들이 전시된 곳으로 삼성가에 큰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음식도 신라호텔이 케이터링을 도맡았다. 신라호텔은 1999년 4월 삼성그룹의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정 받은 곳으로 세계 정상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이후 삼성미술문화재단 이사와 이사장, 그리고 호암 미술관장에 이르기까지 삼성 내 미술과 관련된 직책을 두루 거쳤다.
미술은 홍 전 관장의 인생 그 자체이자 삼성가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홍 전 관장이 시아버지인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에게 처음 인사를 한 곳도 국전 전시장.
당시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 회장이 전시장을 방문하자 고 홍진기 전 중앙일보...
홍라희(51회) 전 관장은 삼성문화재단과 호암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을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1996년에는 한·불 문화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1등급 예술문학훈장인 코망되르장을 받았으며 경운회 100주년기념사업회의 후원회장을 맡아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 건립에도...
LG상남언론재단은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프로그램인 ‘2010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개회식을 개최, 3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년 주요 신흥경제국가 기자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서울대-LG프레스 펠로십’은 특히 올해에는 G20 회담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스페인 등 G20 참가국을...
올해에는 특별상 부문에서 스웨덴 노벨재단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단체 1곳과 개인 4명이 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봉사 분야의 호암상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로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증정된다.
호암상은 이건희 회장이 1987년 타계한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을 기리고자 1990년 제정됐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전시공간인‘일우 스페이스(一宇 SPACE)’를 8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배병우 사진작가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우 스페이스는 한진그룹이 그 동안 성원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우 스페이스는 1층 로비에 있던 대한항공 중앙매표소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547.2㎡(165.8평) 규모로 들어서는 사진/미술 전시 전문 갤러리로, 한진그룹 산하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일우 스페이스는 높이 4m에 달하는 공간에 각각 290.2㎡(87.8평), 93.1㎡(28.2평) 규모의 전시관 1, 2관이 운영되며, 소품부터 대작까지...
남상구 한국경영학회 회장(고려대)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기업경영의 지나친 보수화로 기업가 정신이 퇴조하고 있는 현상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호암재단 이현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호암이 이룩한 지난 100년에는 우리의 미래가 담겨있다"고 전제하고 "오늘날 호암의 사상과 철학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와 미래에...
시상식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영애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이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 각계인사 400여명과 이수빈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4일 제34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모두 133건의 후보자가 접수된 제34회 삼성효행상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대전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이재근씨 가족에게 돌아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호암미술관은 82년 이병철 회장이 삼성문화재단(현 이건희문화재단)에 기증한 고미술품 2000여점을 토대로 설립됐다. 경기도 용인 본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미술품 1만5000여 점이 소장돼 있으며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도 100여 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홍 관장의 왕성한 활동 뒤엔 이건희 회장의 숨은 외조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이 회장은 지난 2월 귀국 이후 그룹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상단 좌로부터 의학상) 최용원, 부인 공학상) 신강근, 부인 봉사상) 윤기, 부인이며, 하단 좌로부터 예술상) 박완서 따님, 박완서, 이현재(호암재단 이사상), 한명숙 총리, 회장님, 사모님, 과학상) 김기문, 부인이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