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원팀’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한 변화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인사”라며 “R&D 원팀 체제를...
이밖에 최 수석부회장은 미국 중장비 업체 '존디어'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두산, LG, 파나소닉, 삼성 등을 찾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모빌리티 및 친환경 기술을 점검했다. 존디어는 CES2023에서 전동 굴착기를 선보인 데 이어 주요 농기구의 전동화를 추진 중인 혁신 기업으로 꼽힌다.
최 수석부회장은 CES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묻는 말에는 "자동차...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대거 공개한다.
SK그룹은 7개 계열사가 전시관을 공동 운영하며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철탑 농성’을 벌인 최병승(48) 씨가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등 소송에서, 약 4억6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 일부를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낸다고 4일 밝혔다.
최 씨는 2002년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하청업체인 예성기업에 입사해 정규직화 투쟁을 벌이다 2005년 2월 현대차 사업장 출입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 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으로 정순원 전 현대·기아자동차 사장이 금통위원으로 임명됐다. 정순원 위원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4년 임기를 모두 채웠다. 박 수석이 지냈던 금융위원장 추천 자리가 아니더라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으로 기업인이 다시 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당시 대한상의는 정순원 전 사장을 금통위원...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끈 임원들에 대한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단행됐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글로벌 '빅3' 자동차그룹인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와 기아는 연간 영업이익과 수출액 규모에서 국내 1∼2위를 휩쓸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 누적 영업이익은 11조6524억 원, 기아 누적 영업이익은 9조1421억 원으로, 두...
서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에서 현대제철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로써 2019~20년 현대제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은 후 약 3년 만에 현대제철로 복귀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서 사장이 현대차 재직 당시처럼 현대제철에서도 중장기 방향성 제시, 신규 수요 발굴 및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확보 등 사업 구조 개선에 주력할...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20일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의...
양국의 대표적인 기업과 전직 정부 인사가 참여하며 한ㆍ중 경제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협력을 도모해 왔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서진우 SK그룹 부회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윤창렬 LG...
하지만 아키오 사장은 중장기 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해 토요타를 다시 글로벌 1위 자동차 기업으로 만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6년 부회장 당시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를 겪는다. 수조 원의 손실에도 그는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하기로 결단한다. 경제적으로는 큰 피해를 봤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오히려 높아졌다.
최근 마무리된 올해 재계 인사의...
재계 관계자는 "2010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지시로 바이오와 자동차용 전지 등을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키웠던 것처럼 새로운 사업이 얼마나 빨리 발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신사업 발굴과 함께 임원 비율 축소 등 강도 높은 경비 감축에도 나서고 있다. 중복 투자 방지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도 적극적이다. SK그룹은 그간...
박준우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실장 상무는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을 빛내준 드라이버, 팀 그리고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EV 레이스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고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꾸준히...
HD현대 정기선ㆍ한화 김동선도 경영 전면에
앞서 10일에는 현대가 3세인 정기선(41)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이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다.
HD현대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경영에서 손을 뗀 뒤 권오갑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29일 현대차그룹은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과 접촉해 부산 지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와 CS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등 그룹의 사업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부 저개발 국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미래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는 등 그룹...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4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 107.7명, LG전자 117.5명, 현대자동차 151.8명, SK하이닉스 164.4명 등이었다.
올해 10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미등기임원 숫자가 가장 많았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파악된 미등기임원은 1152명이다. 여기에 사내이사 5명까지 합치면 전체 임원(사외이사 제외)은 1157명으로...
현대차그룹, 아트카 10대 파리에 투입주요 지역 순회하며 최종 유치전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