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바이오·제약 업종에 대한 고객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허혜민 바이오·제약 담당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바이오·제약 주식의 최신 뉴스와 미래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신약 후보 물질을 기술수출했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의 스토리도 그만큼 많다”면서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주요 9개 품목 중 중단 및 해지되었거나 반환된 3개를 제외하면 67%가 현재 임상 순항 중으로 성적이 비교적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2016년 쇼크로...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로이반트에 약 5400억 원 가량의 대규모 기술수출을 한데 이어 제넥신 또한 I-Mab에 약 6000억 원을 기술수출했다”며 “뜸하던 기술수출 소식이 연달아 발생한 데다 내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인해 R&D에 대한 기대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노피는 전날 3분 실적 발표 자료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진입을 확인했다”면서 “연내 임상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11월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사노피에 기술수출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10월 사노피의 경쟁사인 노보노 디스느가 주 1위 GLP-1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 속도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그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업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증시 전문가들의 의견이 양쪽으로 나뉘고 있다.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는 쪽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허혜민 연구원은 “기존 공장 나보타 캐파(CAPAㆍ설비시설)는 연간 100억 원 규모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승인으로 1공장과 2공장의 연간 캐파가 500만 바이알로 확대됐다”면서 “이에 따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없이도 판매 가능한 이머징 지역에 내달부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또한 내년...
화이자는 지난 2일(현지시각) 매출 실적 보고서를 통해 '램시마'의 1분기 판매 매출액이 78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며 "셀트리온 투자자들이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증시 상장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로 관망세를 취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틀리브 내정자는 시장의 경쟁을 강화해 약값 인하를 유도하려는 입장”이라며 “의약품 관련 승인 절차도 간소화하면서 대웅제약 등의 신속한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웅제약의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대웅제약이 미국 보톡스시장에 진출하면 1위 기업인 엘러간의 독과점 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