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비은행·보험분야 전문상담원이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했으며 개인워크아웃, 저금리 전환대출, 햇살론, 학자금대출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과 함께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 금융거래 피해에 대한 현장 접수도 이뤄졌다.
금감원은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는 ‘금융사랑방버스’의 금융상담 활동 확대 및 각 군 본부와 맺은 양해각서(MOU)를...
이 점포에는 서민금융 전문교육을 수료한 서민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상주하며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웠던 미소금융, 햇살론 등의 상품을 안내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서민금융 지원협의회와 서민지원 전담조직인 서민금융 지원팀을 신설했다. 서민금융지원 협의회는 부행장을 비롯한 13개 관련 부서장...
한국은행의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저금리 전환대출 규모가 전체 자영업자 수에 비해 적지 않느냐는 지적엔 “자영업자엔 농민도 포함된다”며 “햇살론도 아직 소진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영세사업자 15만명이 대상이므로 아주 어려운 쪽에는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은 하반기 경제정채개 방향에 포함된 것으로 구체적인 타겟만 이번에...
서민금융 전담 점포는 서민금융 전문교육을 수료한 서민전문가 10여명으로 상주해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웠던 미소금융, 햇살론 등의 상품을 안내하고, 해결방법 제시해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산가들이 PB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동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과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이 맡아야 한다. 현실은 서민금융상품들도 저신용자를 외면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이들 서민금융상품 이용자는 58만여 명으로 신용등급 7~10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 830만명 가운데 7% 이용하고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 당국이 은행에게 무조건 저신용자까지...
실제로 서민가계 구원투수로 동원한 3대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과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의 대출자 규모가 금융당국 주도로 이뤄지면서 다분히 생색내기용에 그치고 있다. 이들 대출 상품 이용자는 지난 6월 기준 58만여 명으로 신용등급 7~10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 830만명 가운데 7% 해당되는 수준이다.
지난 2010년 11월에 출범한 대표적인 서민금융...
MB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햇살론 운영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대출고객 분류 기준부터 이자율 산정방식까지 뒤죽박죽 경영이다. 햇살론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면 햇살론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질문이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고객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은 일관성 없는 상호금융사의 햇살론 대출 분류다.
또 4대보험 가입이 안돼 있어...
서민을 위한 햇살론이 가계빚을 부추기는, ‘서민 죽이는’ 햇살론으로 변질되고 있다.
햇살론은 저신용, 저소득층 서민들에 사업자금, 생계비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다.
그런데 경기 침체로 소득이 줄고 집값마저 떨어지면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이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정부가 대출금액의 95%를 보증해주고 있어...
이밖에 금융당국은 최근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신용회복기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에 들어가 추가로 연간 1조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이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서민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국정현안 점검회의에서 “서민금융이 어려운...
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들이 햇살론 연체이자율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가산금리를 제멋대로 높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신협 및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대부분 단위조합 및 금고에서 햇살론 연체이자율을 햇살론 보증비율을 내리기 이전과 같은 비율로 취급하고 있었다.
금감원은 최근 햇살론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올리는 대신 대출...
실제로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들이 정권의 치적 쌓기용 전시행정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 규모와 지원폭은 늘어났지만 레임덕에 빠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있다.
여기에 서민금융의 상징인 저축은행이 연이은 부실과 영업정지, 각종 비리까지 맞물리면서 한계에 봉착했다. 당국의 책임론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지난해 부터 세 차례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20개...
햇살론의 보증비율이 85%에서 95%로 올라감에 따라 금융당국의 공적자금 남발 논란과 동시에 이기적인 상호금융권 달래기라는 시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서민금융의 활성화란 취지로 현 MB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정책대출이지만 상호금융권의 등쌀에 결국 국민 세금 남용이라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일부터 햇살론 연체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햇살론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 규모가 4조원대로 늘어나고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면서 연체율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융사들의 계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의 한 전문가는 "햇살론이 서민경제에 진정한 지원책으로 작용하려면 무작정 대출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햇살론의 지원 대신...
오는 6일부터‘햇살론’보증비율이 기존 85%에서 95%로 상향 조정된다. 반면 금리는 10~13%에서 8~11%로 소폭 낮춰진다.
3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지원 강화방안’에 따른 햇살론 제도 개선 사항이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과 상관...
3대 서민금융상품으로 꼽히는 햇살론과 미소금융, 새희망홀씨대출 등의 연체율 증가가 심상치 않다. 햇살론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 6.5%에서 올해 6월 말 8%로 증가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같은 기간 1.7%에서 2.4%로, 기업들이 내놓은 미소금융은 3.1%에서 4%로 높아졌다.
이들 서민들의 연체기간도 점점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갈곳 없는...
금감원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대출자격 여건을 높이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지만 햇살론 연체율은 급등하고 있다.
햇살론 연체율은 3월 기준으로 신협 6.7%, 농협 6.9%, 새마을 금고는 7%로 햇살론이 첫 출시된 지 1년 7개월만에 7%대로 뛰어올랐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햇살론 거치기간 1년이 끝나고 상환시기를 맞으며 고객들의 연체가 전보다 늘어가는 추세”고...
발표자가 햇살론 연체율 3%는 양호한 수준이며 그만큼 건정성 관리를 잘한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행안부 관계자가 맞짱구를 쳤다.
그러나 이는 과거 연체율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2012년 3월 기준 기준 새마을금고의 햇살론 연체율은 6~7% 달한다. 왜곡된 데이터를 들고나와 관리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이에 대해 동조하는 분위기는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였다.
정책...
토론자로 참석한 신진창 금융위 서민금융과장은“은행 새희망홀씨대출 실적이 상호금융권의 햇살론 실적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신 과장은 상호금융권의 햇살론 실적이 급감한 데 대해 “보증비율을 85%로 정한 것 때문에 상품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며 “이를 감안 보증비율을 95%로 높였다”고 말했다.
2012년 6월에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그동안 금융당국 주도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 등 각종 서민금융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둔화 등의 어려움을...
햇살론이 출시된 그해 7월이후 하반기에만 1조385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2조원 대출규모를 달성해 그늘진 서민금융에 햇살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차가운 그늘만 짙다.
미소금융 실적은 내용과 규모면에서 더욱 저조하다. 지난해 3107억원의 지원 실적이 올 상반기 1279억원에 그쳐 반토막에도 못 미쳤다. 특히 대출은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