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개인워크아웃 335명, 미소금융 233명, 햇살론 202명, 바꿔드림론 150명, 새희망홀씨 1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상담인력은 은행권과 신용회복위원회, 햇살론 판매금융기관 등에서 연간 659명의 전문상담원이 참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랑버스가 각 지방 현지에서 근무하는 서민금융기관 직원이 직접 상담에 참여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상담으로...
이번 기관포상은 서민금융지원활성화에 공이 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햇살론 대출을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안정적으로 취급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햇살론이 처음 시행된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2012년 11월 말 기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 누적 취급액은 약 1100억원으로 저축은행 업권 전체...
박장규 금융소비자보호처 소비자보호연구분석팀장은 “실물경기 둔화에 따른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 저하로 불법채권 추심 등 여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관련 대출 기피·거절에 대한 불만도 꾸준히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민원업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민원이력제를 도입...
이 같이 정치권이나 금융권에서 미소금융·바꿔드림론·햇살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을 한 곳에 모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주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정권에서는 흩어진 서민금융 정책이 한 곳에 모여서 운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부실저축은행을 활용한 서민전담은행이나 서민금융기금을 모아 캠코가 운영하는 안이 현실적이라는 것이...
그는 서민금융 4종세트(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확대를 은행권에 강력하게 주문하는가 하면, 10%대 대출상품 출시,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확대, 은행권 하우스푸어 지원방안 요구와 서민전담 금융창구·지점 개설 등 서민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금융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과...
처음부터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저소득·저신용층을 대상으로 한 미소금융과 햇살론은 서민들에게 빚만 지우는 결과를 낳을 것이란 지적이다. 또 미소금융은 기업과 은행 등이 자금을 출연하는 방식이어서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것이란 우려도 컸다.
일각에선 정부가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은행에 강제로 목표치를 할당하는 등...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생계보증대출이 현재의 햇살론이란 이름으로 전환돼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리가 3~5%포인트 높아져 서민지원상품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전시행정의 단면을 느낄 수 있었다.
햇살론이 MB정부의 서민지원 상품이 아닌 기존에 시행해 왔던‘ 짝퉁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재보다 더 싼 이자에 대출해 주던 상품에...
서민들의 자금줄이라고 자처하던 햇살론이 일반 신용대출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변동금리인 햇살론은 금리가 떨어지기는 커녕 1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상호금융권의 역할론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변동금리 햇살론, 1년째 제자리 걸음 = 지난 6월 기준금리 3.25%였을 때와 기준금리 2.75%가 적용되고 있는 현재...
이명박(MB)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서민금융 4종 세트(미소금융·바꿔드림론·햇살론·새희망홀씨)가 정권 말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고 있다.
지원 실적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서민들에게 대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다. 이는 서민을 위한다는 당초의 구호에도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또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대출자의 도덕적 해이와 함께 정부...
저신용·저소득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출시된 서민금융 4종(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상품의 연체율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햇살론의 경우 출시 당시 0.03%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율(대출자가 갚지 못해 대신 갚아주는 것)이 올해 9월말 기준 9.6%까지 치솟으며 대출자의 도덕적해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최모씨는 2년 전 신협에서 햇살론을 받았다. 최근 기준금리가 2.75%로 떨어져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변동금리인 햇살론의 금리에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하지만 최씨는 신협 직원으로 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11월 현재 최씨에게 적용되고 있는 햇살론 금리는 1년 넘도록 7.64% 그대로 였다. 지난 6월 기준금리가 3.25%였을 때와 2.75...
그나마 햇살론이 꾸준히 늘면서 저축은행의 새로운 수익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월 정부보증비율이 95%로 10%포인트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저축은행의 햇살론 대출 규모는 전체 햇살론 대출액 3421억원의 30%(1041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까지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각각 30% 대로 햇살론 취급비중이 가장...
◇자영업자 대상 '사회공감금융' 설립 = 안 후보는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부채 구조조정을 위해 햇살론, 희망홀씨론 등을 재정비해 '사회공감금융'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현재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존재하나, 비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단순 지원방식에 머물러 자영업자의 자생력 지원이라는 본래의 금융지원제도의...
실제로 하나저축은행과 우리저축은행의 경우 햇살론을 제외한 신용대출 상품이 없다. 김석동 위원장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를 결정한 당일 “예보는 책임감을 갖고 저축은행을 경영해 적정한 가격의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며 “저축은행 경영성과가 미진한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고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대출금을 계산할 때 정책자금 대출과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은 제외하며 예수금은 예금과 출자금을 더한 액수로 설정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예대율이 80%를 넘는 조합은 160개다. 예대율이 규제 기준을 넘는 조합은 2013년 말까지 이 비율을 맞춰야 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을 예고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와 금융위 의결을 거쳐...
2분기 대위변제율 금액 1473억원 달해
도덕적 해이 만연…자산 부실화 우려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햇살론’ 대출금의 10분의 1 가량은 정부가 대신 갚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7월 출시된 햇살론의 대위변제율은 그해 말 0.03%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9.4%로 치솟으면서 햇살론 자산 부실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신용등급 7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김햇살(가명)씨는 시중은행 대출에서 거절당했다. 신용등급이 낮을뿐더러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어 소득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어 은행창구마다 김씨의 대출을 진행하지 못했다. 좌절하던 그는 “무담보, 무보증”이라고 적힌 햇살론 관련 상품을 소개받고 10% 대 초반의 자금을 대출받는 데 성공했다.
“무담보, 무보증”으로...
또한 전 상담창구에서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상품 이외에도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웠던 미소금융, 햇살론, 개인회생 등의 타 금융기관 상품과 제도까지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된 서민금융 전담 점포는 서민들이 보다 쉽게 서민관련 상품을 접하고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6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총 451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바꿔드림론(64건), 신용회복지원(62건), 창업자금대출(62건), 햇살론(60건) 등의 상담이 다수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유관기관 상담건에 대해서는 상담결과를 토대로 신청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대출 등이 적극 취급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