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저는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의 주요 정상들과 핵 테러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개발과 도발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지금이 북한 정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여기서 우리가 또다시...
이어 “그동안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북한 핵과 북한 체제의 문제점, 그리고 북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며 “중요한 것은 안보리 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해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안보리 결의안 채택 이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고 선제공격과...
더구나 북은 핵-경제 병진정책에서 핵개발이 어려울 때 경제개발에 더욱 힘을 써야 하고 그 경우 개성공단 부활이 내심 절실할 것이다. 경제개발 쪽에 전망이 생기면 핵개발 쪽에 유연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남북 간의 문제는 기 싸움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어느 쪽도 기 싸움에서 쉽게 밀리는 인상은 주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이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직접적...
북한의 자금관리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물론 또한 핵·미사일 개발 및 자금조달에 직접 관련된 국방과학원, 청천강해운, 대동신용은행, 원자력공업성, 국가우주개발국, 군수공업부, 정찰총국, 등 12개 단체와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 리만건 군수공업부장 등 개인 16명의 자산동결 및 여행금지 대상으로 새로 지정했다. 사실상 핵개발 관련 자금줄을 차단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이어 “이제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꺾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며 “핵으로 정권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핵개발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이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그대로 놔둔다면 5차, 6차...
그는 "북한은 핵개발로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다"며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예년보다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같은 시각 국회에서는 임수경 의원이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막판 내부 의견 조율을 위해 무제한 연기했다.
임수경...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연루된 북한의 개인 17명과 단체 12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CNN은 이 중에는 평양의 나사(NASA) 격인 북한 우주연구기관과 핵개발 및 미사일 시험과 관련된 금융 거래를 진행한 북한 주요 은행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초안에는 이와 함께 석탄, 철광석, 금, 티타늄, 희토류 등 북한의 광물거래를 제한한다. 북한의 광물거래를...
이어 "사드 배치를 위한 협의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북한이 공개로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하고 핵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의 배경을 분명히 했다.
또 "사드는 공격 무기가 아니라 순전히 방어무기"라며 "만약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한국과 미국의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 핵개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전쟁으로 끝내자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며...
그는 “대통령은 국회연설을 통해 개성공단을 폐쇄한 이유로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에게 준 임금이 북한 노동당으로 유입됐다는 것, 그 한가지 밖에 없다”면서 “그럼 그와 같은 근로자의 임금이 북한노동당에 유입돼서 그 자금일부가 핵개발 미사일발사에 전용됐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유엔안보리의 북한 제재 결의안 위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간대 종편 채널 시청률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었고,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변호사 전원책, 작가 유시민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핵개발 논란, 한미 사드 배치 협의 등 다양한 한 주간의 이슈들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거나 때론 서로에게 공감하며 토크를 주고 받은 전원책과 유시민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전원책은 북한이 핵개발을 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 깜짝 퀴즈를 냈는데요. 보기로 우리나라공격, 미국공격, 북한 국내 정치용, 엿 바꿔 먹으려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살고 싶어서”라며 “핵을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게 끝날 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개성공단 철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정은에 대해 "김정은 심한 돌아이다.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개성공단 임금이 핵개발에 이용됐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이 핵개발하는 이유는 적화통일 전략을 버리고 있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여러분,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멈추지 않는 핵 위협을 강조,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에 대한 협조 및 유엔 안보리의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동안에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도발을 묵과하고 넘어간다면 장기적으로 북한이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를 대량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그러면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다”며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며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최근 홍 장관은 개성공단 노동자 임금의 70%가 노동당에 상납되고 있고, 핵 개발에 쓰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날 이 의원은 “개성공단에 총 5억4000만달러가 들어갔는데, 그 중 5억2000만달러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들어갔다”며 “이것이 핵개발 자금으로 쓰였다면 결국 정부가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제공한 것이 되는 것” 이라고 따졌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