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9일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1위인 바리토(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arito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 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
해외 제철업체로의 매출액이 80억~90억 원으로 2분기까지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제철업체 대규모 납품이 상반기의 실적을 끌어올리겠지만, 하반기는 아직 추가 성장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림피티에스의 장비가 시추 설비에도 공급되면 꾸준한 성장의 동력을 얻게 된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시추 시장 규모는 2022년 332억 달러(약...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해외 순방 등 외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 말 한일중 및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잇달아 진행했다. 다음 주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하면서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발주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전망도 밝다. 이처럼 쾌조를 이어가는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 E&A가 꼽히고 있다.
6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총...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석유‧천연가스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해외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광물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은 지질탐사 및 광물 산업 부가가치 증대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는 우리나라의...
이는 국내 국책·금융연구기관, 해외 기구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국내 국책·금융연구기관들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한국은행·산업연구원·한국금융연구원 2.5% △한국개발연구원(KDI) 2.6% 등으로 예상했다. 해외 기구들은 △국제통화기금(IMF) 2.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 등으로 내다봤다. 현대경제연구원보다 우리나라...
포럼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 인프라 부문 장·차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아프리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번 합병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현지 사업을 진두지휘하기로 했으며,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합병 절차가 완료된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NH투자증권을 이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삼양식품은 라면 수출량이 늘면서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밀양2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장 완공 시 삼양식품의 연간 라면 생산량은 기존 18억 개에서 25억 개로 대폭 증가한다. 공장별로는 원주·익산 12억 개, 밀양1공장 6억 개, 밀양2공장 6억9000개 등이다.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288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증가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에너지, 그린 테크놀로지 등을 유망 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다.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3대 화석연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광물 매장량의 30% 이상이 아프리카...
김형진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재료화 연구 사례와 해외 슬래그 재활용 현황 등 최신 해외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기술을 다양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철강업계의 탄소 중립 선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 CEO는 의장 선임 직후 현재 해외투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가장 앞선 기술은 대만 생산시설에 우선해서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만간 자사주 매입이나 주식 분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투자를 위한 현금이 필요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웨이 CEO는 TSMC를 세계 1위...
부동산 PF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H지수 ELS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적극 대응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
이달 7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요 사안마다 과감한 소통과 광폭 행보를 보이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급부상한 부동산...
이어 “액화 비용 없이 가스를 가져올 수 있다면, 원가가 하락한다”며 “해외 가스 가격에 따라 미수금 리스크에 항상 노출되는 현재 사업 모델이 구조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부 공급 인프라 투자 관련해 가스·석유 공기업 수혜가 일부 존재할 수 있다”며 “국내 천연가스 도매사업자의 경우...
한화건설, 현대제철, 포스코D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에 공급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핵심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엠로의 AI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로는...
희림은 신공항 디자인,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등 공항 관련 모든 분야에서 세계 탑클래스의 설계 기술력과 CM(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독보적인 회사로, 국내 최다 공항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수의 해외 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노후시설의 교체,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도입 등...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의 국내시장 진출을 통해 신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기계식 주차장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의...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신규로 편입됐다.
2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36개 계열 기업군을 ‘2024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전년도 주채무계열과 비교할 때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6개 계열은...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달 28일 라오스에서 열린 도로포장용 건설재료 생산설비 전달 기념식에 참석하고 후속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ODA 사업인 ‘라오스 도로건설 및 관리기반 자립화 사업’을 통해 비포장도로 비율이 높아 도로 환경이 열악한 라오스에 도로포장 점검 장비를...
동부건설 관계자는 "로스초로스 프로젝트가 엘살바도르 최대 규모의 인프라 공사인 만큼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해외건설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이 시공 중인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서쪽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