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1위 조선해양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F1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제2독’을 확장하고, 450톤급 크레인을 900톤급 크레인으로 교체하는 등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선박 건조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고 말했다.
FPSO는 일명 ‘해상의 정유공장’으로 불리며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뜻한다.
현대중공업의 H도크는 FPSO 전용도크로서 일반 선박 건조용 도크보다 깊고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무거운 해양플랜트 탑재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 1600톤급 크레인 2기를 설치하는 등 FPSO 건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1600톤 크레인 1기는 쏘나타급 중형차...
통영시 안정제작장에서 미리 제작, 4000톤급 대형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해상으로 35km을 운반한 뒤, 해상크레인으로 주탑에 설치됐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 까지 총 8.2km 구간을 해상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해저침매터널 구간과 사장교 구간으로 나눠...
'로즈공법'이란 부유식 해상크레인 대신 헤비 리프터와 모듈트렌스포터를 이용해 플로팅도크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의 해상크레인을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성도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STX조선은 "로즈 공법을 통해 기존에 해상에서 해상크레인 두 대를 이용해 탑재할 수...
대우조선은 지난 달 28일 무게만 5500톤에 달하는 '900톤 골리앗 크레인'을 두 대의 해상크레인으로 한번에 들어올려 선박 탑재작업장소인 도크에 설치하는 '병렬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원타임 세팅 공법'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병렬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원타임 세팅 공법'이란 폭 180m, 높이 90m의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을...
조 부사장은 "고성 특구가 갖는 지리적 이점으로는 8~12m의 수심 확보로 해상 크레인이 접근 가능해 메가 및 기가블록은 물론 테라블록까지 생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국내 굴지의 조선업체와의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향후 조선블록 생산이 가시화되면 물류거리와 납기일 측면에서 여타 기업들과...
현대해상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제휴를 맺고 각종 건설 중장비의 파손은 물론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건설기계보험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계장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사용빈도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불도저, 굴삭기, 타워크레인 등 각종 기계장비가 우연한 사고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중장기적 전략적 대응 뿐아니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의 위기를 시장 지위 변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12년까지 매출 24조원을 목표로 대규모 설비투자에 집중해 왔으며 3600t급 해상 크레인, 육상 골리앗 크레인 설치 등 대형 투자를 마친 바 있다.
올해 초 대형선박의 육상건조를 위해 2만6000톤에 달하는 선박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로드아웃 시스템 및 초대형 블록을 탑재할 수 있는 1200톤 골리앗크레인, 플로팅 도크 등의 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육상건조공법을 통해 올해 2척을 포함, 2009년까지 총 12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2년에는...
약 1조2000억원을 들여 내년 8월말 완공 예정인 군산조선소는 세계 최대의 100만톤급 도크 1기와 16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을 갖춘 초대형 조선소로 건립된다.
특히 군산조선소는 기공식 이전부터 초대형 유조선 9척을 포함해 총 21척을 수주하는 등 울산조선소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군산조선소 건립으로 삼면의 바다에 모두 조선소를...
이날 진수한 함정은 오는 9월 해양경찰서에 인도되어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띠고, 광역해상 경비·해난 구조·어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등을 수행하게 된다.
탑재무장으로는 40mm 자동포와 20mm 발칸포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1만톤급 선박 예인시스템과 함미 크레인, 구조정 2척 등의 재난구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3년 제민 2호, 2004년...
STX 조선 관계자는 “신 공법 적용으로 해상 크레인 임대 비용 등을 없애 연간 8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과 건조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향후 플로팅 도크에서 연간 6~8척의 고부가 대형선을 건조하며 대형 고부가가치선박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각사이가 50m인 구간은 1350톤의 상판을 육지에서 제작해 해상크레인으로 교각위에 올린 후 특수장비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현재 교량시공 길이가 4일마다 50m씩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진도 7의 지진과 초속 72m의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실시하는 패스트트랙방식을 적용해 서해대교보다 무려 2년 10개월이 짧은 4년...
한진중공업은 해상크레인을 이용, 조선소 자체 크레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대형 선행의장블록(GPE Block)을 SKID공법으로 탑재해 도크 기간을 단축하는 신 개념의 선박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도크(Dock) 보다도 긴 선박을 건조하기 위한 DAM 공법을 개발해 조선소의 능력은 도크와 크레인이 좌우한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기술력을 통한...
폭발적인 수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삼성중공업은 안벽 증설, 대우조선은 해상크레인을 도입하는 등 설비증설을 추진 중이다.
올해 6월말 현재 수주잔량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4382만톤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선박 1346척, 1216억달러 규모로 향후 4년치 일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이날 학생들은 100만평 규모의 거제조선소를 찾아 매주 한 척의 선박을 생산하는 건조능력과 3000톤 규모의 초대형 블록인 ‘메가블록’이 해상 크레인에 인양되는 신공법을 지켜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 삼성중공업에 LNG선 4척 등 총 14억불 규모의 선박을 발주한 캐나다 Teekay사 노르웨이 본부가 거제조선소의 건조기술력, 품질 및 안전관리 기법 등을...
또 60kg 남자 1만5000명을 한 번에 들어 올릴 수 있는 900톤급 골리앗 크레인과 3600톤 해상 크레인 등을 갖춰 단일 조선소로는 현대중공업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이다.
아울러 배 한 척을 만들려면 8만 여개의 부품이 필요한데, 대우조선은 6척까지 동시 건조가 가능하다. 현재 대우조선은 연간 40척 이상을 건조하고 있다.
이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2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