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상교통정보산업을 육성하고 우리 기업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협의회가 발족한다.
해양수산부는 4일 부산에서 해운·조선·기자재 업체 및 연구기관 등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산업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HMM, SK해운, HMM오션서비스, STX 마린서비스, 현대글로벌서비스, 마린웍스, 지엠티...
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약해지고 남쪽 해상으로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지나면서 남풍이 불어 낮 기온이 10℃ 가까이 올라서 초봄과 같은 겨울이 하순까지 이어졌다. 그러더니 설날을 전후로 대한 한파가 덮쳤다. 북극권에서 찬 공기가 전국을 덮쳐서 전날보다 기온이 무려 19.8℃나 하강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큰 기온 하강 폭이었다. 이 한파로...
수립·시행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산업 협의회 발족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려줄 여러분들을 모집합니다
4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국회대정부질의(국회)
△해양환경분야 ESG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대한민국, 아시아 국제해운 탈탄소의 중심으로
5일(수)
△해수부...
◇ 실시간 해상상황 등 해양교통방송 송출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방송이나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방송처럼 해양교통방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애초에는 방송국 형식으로 추진했으나 타 방송과의 차별성·효율성 문제 등 부정적 시각을 반영해 콘텐츠 제작 및 송출 협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해 말까지 구축한 사내...
이번 사업에서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성능시험을 한 번에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다차로 검지, 횡단보도 보행자 감지, 대기행렬의 길이 인식 등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원천 기술에 기반한 실용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핀텔의 김동기 대표는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는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레퍼런스를...
독도는 동해 중앙에 위치해 주변국들의 해양 활동을 관측하고 해상 교통로를 통제할 수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한·중·일 3국의 해양·공중 활동권의 교차점이자 주변국들이 역내 세력 유지를 위해 거쳐야 하는 전략적 길목이라는 평가를 받죠. 과거 일본은 청일전쟁(1894), 러일전쟁 등을 통해 독도가 군사적 요충지라는 사실을 몸소 체감한 바...
엑스포 유치 시 수소전기버스, 수소트램, 수소전기보트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하고 탄소중립적인 부지 조성, 해수면 상승으로 생존에 위협받는 해안도시 거주 기후난민을 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덕수 총리는 "2030년 대외원조가 올해(4조5000억 원)의 2배 정도 될 것"이라며 "매년 100개국을 2번 정도 정부와 기업이...
교통약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인 누림길은 저지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자연 및 문화 체험이 가능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다.
상생의 길 중 보듬길과 누림길 구간을 걸으면서 연분홍 진달래와 멸종위기종 원앙 등 다양한 생명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체감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수지 제방길의 탁 트인...
회사별로 보면 현대해상이 78.7%로 전년 대비 3.8%p 떨어졌고, DB손보가 78.3%로 2.4%p 하락했다. 메리츠화재(77.3%), 삼성화재(79.3%)는 각각 2.7%p, 1.7%p 올랐고, KB손보(78.0%)는 변동이 없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이보다 낮아야 이익을 낸다는 의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교통법규가 강화되는 등 큰...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7개 드론 기업을 선정하고 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통해 우수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군집비행기술, 감시 및 수색기술, 짐벌(수평유지장치의...
불필요한 논란의 출발점은 국토교통부의 14일 전격 발표다.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내년 말 공사에 착수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경쟁을 의식해 원래 목표 시기인 2035년 6월을 앞당긴 조기 개항 카드를 꺼낸 것이다. 때마침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교통사고 수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직결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 추세는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50km 제한 효과가 더 컸다”고 말했다. 올해 1월 기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8%(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흑자를 봤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현대건설은 태양광 발전과 해상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산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부터 EPC(설계·구매·시공), 유지·관리업무를 맡았고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 △데이터센터 구축·판매·운영·임대 및 기타 관련 사업...
우리기술은 지난 몇 년간 해상풍력, 수력발전 등 그린에너지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번 수소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그린에너지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기술은 한국가스공사, 삼성물산, 현대로템, 우드사이드 등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인 ‘하이스테이션’에 2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지난해 말...
가덕도신공항이 육상과 해상에 걸쳐 배치하는 등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기존 2035년 6월에서 56개월을 앞당겨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전인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건설공법의 경우 공항건설에 적용...
정부가 이같이 세계적 수준의 해상교통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항만 프로젝트에 나서자 항만지원 복합시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지원 복합시설' 타이틀을 가진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서 랜드마크를 넘어 월드클래스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가 크다.
KRI한국기록원은 2022년 5월 '평택...
현대해상의 한 보험설계사는 2017~2018년 기간 중 성형수술 비용을 보전받기 위해 도수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기록부 등으로 보험금 793만 원을 받았다. 현대해상 소속이었던 한 보험설계사는 김장을 하다 다친 허리를 치료받으면서 충격파 치료 등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다른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167만 원을 타내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한 보험...
10대 국가 해양수산 전략기술은 그린쉽-K, 해양탄소저감, 자율운항선박 4.0, 디지털 해상교통물류, 스마트양식, 블루푸드테크, 첨단해양바이오, K-오션워치(Ocean Watch), 극지연구거점, 우수논문 창출이다.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세계수준 전략기술을 1개에서 5개까지 확대하고 해양재난 예측정확도는 78%에서 85%까지, 기술 창업기업 지원은 135개에서...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일환으로 올해 민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과 차세대 발사체 및 달 착륙선 개발, 고도의 양자 컴퓨터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