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남방정책 이행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이자 메콩 지역의 주축 국가인 태국과 함께, 메콩 지역 경제협력체인 ACMECS(애크멕스) 등을 통한 협력 또한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애크멕스는 태국 주도로 2003년...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도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ICT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태국 정부는 ‘태국 4.0 정책’과 450억 달러...
러시아, 일본 등 4강 외교에서 벗어나 신남방·신북방정책으로 경제영토를 확대하는 외교 다변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신북방 정책은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미래 과제로 순위가 밀려났지만, 신남방 정책엔 속도가 붙었다. 11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와 아세안간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현재 아세안 국가들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아세안스마트시티네트워크’(ASCN) 등의 플랫폼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부터...
또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을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함께 모인 자리에 김 위원장이 함께한다면 한반도·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 위원장의 초청 문제는 북미 간 대화를 포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상황 등을...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은 2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3개국 방문은 모두 상대국 정상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자 간 다양한 실질 협력 강화는 물론,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을 조기에 완수하는 것”이라며 “올해 11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김 여사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30년이 되는 해라며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이곳 부산에서 개최하고 27일에는 한·메콩 정상회의도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 이 계기에 한·아세안, 한·메콩과의 돈독한 협력을 기대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신남방 정책의 목표는 사람 중심으로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공동체다. 특히 사람...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CEPA 협상 재개에 합의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CEPA 타결을 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아세안 교역국 가운데 두 번째로 교역규모(200 억 달러)가 많은 국가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산업부 관계자는 "CEPA 협상이...
전체회의(국회)
△국민 체감형 포용복지 실현을 위한 보건복지부 2020년 예산안(석간)
△건강 생활실천,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시작하세요!(석간)
△장기요양 노인 대상 단기보호 확대
30일(금)
△복지부 장관 09:00 사회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정신건강의 미래, 안전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요!(석간)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참석
청와대는 18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한·메콩 정상회의’를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국 정상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보좌관은...
올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및 메콩 국가들과 획기적인 관계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남과 북 사이 끊긴 철길과 도로를 잇는 일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한반도의 땅과 하늘, 바다에 사람과 물류가 오가는 혈맥을 잇고 남과 북이 대륙과 해양을 자유롭게...
두 나라는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까지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6월 양자 FTA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지난해 한국과 필리핀 사이 교역액은 156억 달러로, 아세안 역내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자동차 등이 한국의 주요 수출품이다.
산업부 측은 "필리핀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를 확대하는...
타결돼 무역 장벽이 낮아지면 반도체, 경유, 합성고무, 휘발유, 선박 등 주력 수출품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산업부 측은 "말레이시아와 FTA 체결 시 우리 기업의 교역다변화 기반 확보 등 말련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와 만날 수 있는 자리는 9월 하순 유엔총회, 10월 말∼1월 초 아세안+3 정상회담, 11월 중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등이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특사파견이나 정상회담이 해결책이 된다면 만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정상 차원의 담판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문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제외함에...
(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태국 방콕에서 3국 외무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2일은 일본 정부가 수출 절차 우대국인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을 각의에서 처리하기로 한 날이다.
신문은 6월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만난 한일 외무장관 회담이 평행선으로 끝난 가운데 이뤄지는 3국...
윤 국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원상 복구를 촉구한 데 이어 한일 통상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EAS 회원국들에게 부탁했다.
앞서 16일 윤 국장은 방콕에서 열린 한-아세안 고위경제관리회의에 참석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양국간 협력이 심화된 데 이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 관계가 더 진전되도록...
문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관련 당국 간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동 협상 타결을 선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전철 등 인프라 사업에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한국기업이 최상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동차, 유제품 등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