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기자와 통화에서 “외교, 통일, 안보, 국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초지일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 왔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착시키기 위한 외교적 활동도 활발히 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제 분야에서 부진했던 점과 관련, “경제는 역대 어느 대통령도 쉬운일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경제가 1년 단기간에 잘해서 확...
또 "한반도의 평화안보 수호는 중국에도 중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신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한국 측과 밀접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한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으로, 선택의 여지 없이 영원히 같이 지내야 하는 존재"라며 "동북아 평화안전 수호를 위해 협력과...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한도 이에 다소 긍정적으로 반응해 최근 이산가족 상봉을 허용했다.
보고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와 의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범위까지 지지할 것인지 합의되지 않은 상태”라며 “한국 정부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개성공단을 확대해...
특히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이행하는 데 있어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성사를 첫 번째 단계로 규정했다.
김 차장은 "오늘의 결과를 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남북 당국이 대화를 통해 신뢰를 계속 쌓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새로운 남북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회의에서 우리 측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취지와 내용을 북측에 설명하면서 이산가족상봉이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라는 점을 강조했다. 북측도 우리 측이 설명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취지에는 이해를 표했다고 김 차장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현안문제에 대해 남북 상호간의 입장 차를 확인하기도 하였으나, 장시간의 솔직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대통령의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 대북정책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 측이 소위 존엄모독, 언론비방과 중상, 키리졸브에 대해서 얼마나 크게 생각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쪽에서는 청와대...
우리측은 이산가족 상봉 합의의 원활한 진행과 상봉행사 정례화 등을 주요한 의제로 제기하면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직접 설명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핵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국방부는 국방 분야 3대 핵심 국정과제로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한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자주국방역량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국방경영 혁신 등을 보고했다.
김관진 장관은 “강도 높은 국방경영 효율화를 통해...
황 대표는 “한반도 전역에 걸쳐 인간의 천부인권이 존중되는 행복공동체를 건설하는 통일이 돼야 한다”며 “진정한 신뢰프로세스를 구현해 남북을 아우르는 민족의 미래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복지를 위한 ‘한반도·한민족 경영’의 통일전략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비한 ‘자연안보’(natural security)‘ 계획이 필요”...
그는 “오늘 중 2월 임시국회 (일정)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펴 최 원내대표는 전날 정부의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한 데 대해 “반드시 성사돼 설을 앞둔 이산가족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계기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 남북관계 개선의 큰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북한과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스위스의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으로부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등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스위스 국빈 방문을 마친 뒤 21일부터는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다보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한국의 밤’ 행사...
또 “설령 북한이 제안한 걸 호의인 것처럼 받아서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남북관계가 얼마나 가겠느냐”면서 “하나씩 풀어나가자는 게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정신이고 그런 방향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장관은 이어 “무산된 지점(이산가족 상봉)부터 다시 하자”면서 “작년 남북관계가 경색된 계기가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기로 했던 걸 북한이...
박 대통령은 또 유럽안보협력회의(OSCE) 의장국인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활동을 하고 있고 스위스개발협력청 평양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실현을 위한 다자안보협력 경험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전날 동포간담회에서 약속한 스위스 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이어 “박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을 설을 맞아 다시 추진하자고 제의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의 성사는 앞으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협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국가기관 개입논란으로 국론이 분열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시했으며 다행히 작년말 여야가 관련 법률을 개정한 만큼 소모적 논쟁을 접고 미래로...
◇ 남북경협 3.0 시대의 모색 = 남북경협은 도입기의 1.0 시대와 활성·조정기의 2.0 시대를 지나 새로운 도약기인 3.0 시대로의 진입을 모색할 것이다. 3.0 시대에는 남북 상생의 경협 시스템 구축,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본격 가동을 위한 여건 조성, 다자간 협력 프로젝트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류 장관은 통일부 시무식에서 “북한 당국이 우리 대한민국이 내미는 화해와 협력, 평화, 신뢰의 손을 하루빨리 잡는 게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우리가 북한을 이끌고 주도하겠다는 프로세스가 아니고 함께 가고, 함께 신뢰 쌓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장성택 처형 등과 관련해선 “최근 북한 내부에서 격변이 있었지만 빠른 속도로...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이 유엔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이 최근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언론에 한 기고에서도 강조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엔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반 총장은 “남수단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남수단에 6천명 이상의...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각국 정상들과 30차례에 걸친 ‘광폭행보’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선 북한의 벼랑 끝 외교 전술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원칙을 고수해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
이어 시 주석은 "한국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한다. 남북 양측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관계 등에) 실질적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
시 주석은 "양국은 과거에도 협력을 잘해왔지만 새로운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면서 "공동의 관심문제는 상호 공동 노력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박 대통령은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파풀리아스 대통령에게 6·25 전쟁 당시 그리스 장병의 희생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그리스의 이해와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4시15분에 협정서명식을 가진뒤 서로의 훈장을 교환한다. 7시에는 파풀리아스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