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인수금액만 4조원에 달하는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인수를 진두지휘한 주인공이다. 지난해 9월 지주사 전환에 성공한 이후 조 사장은 M&A를 통한 한국타이어월드의 신사업 발굴을 주도하고 있다.
유통 업계를 대표하는 오너 3세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경영 멘토 구학서 회장이 물러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독자...
한국타이어는 설상가상으로 미국 테네시 공장 착공과 한라비스테온공조 공동 인수 등에 따른 대규모 투자로 올 상반기 차입금이 크게 늘었다. 내부 곳간에 쌓아둔 현금성 자산도 급격히 감소하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다. 한앤컴퍼니와 손잡고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략적투자자(SI)로 지분 19.49%를 취득하는 데 드는 자금만...
코다코는 지난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한라비스테온공조를 통해 현대 하이브리드차와 테슬라 전기차에 ‘전동 컴프레셔 하우징’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총 182만 세트 규모로 양산 공급한다.
또 지난 2013년 LG전자 자동차 사업부 최초로 1차 협력업체에 등록했고, 지난해 5월부터 '배터리 히터 하우징'을 연간 10만세트 규모로 양산...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계열사에는 최근 통합 출범한 삼성물산(13명), 삼성엔지니어링(6명), 삼성SDI(3명), 삼성전기(2명) 등 모두 81명의 외국인 임원이 포진했다.
삼성에 이어 외국인 임원이 많은 기업은 한온시스템(옛 한라비스테온공조) 4명, LG전자 3명, 현대자동차·대한항공·CJ제일제당 각각 2명 등이다.
또 한라비스테온공조를 통해 현대 하이브리드차와 테슬라 전기차에 '전동 컴프레셔 하우징'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총 182만 세트 규모로 양산 공급한다.
인 회장은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전기차가 미래화두"라며 "알루미늄은 탄소섬유 등과 함께 철을 대체해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고 밝혔다.
한편, 코다코는 연결기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사명을 ‘한온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최대주주가 한앤코오토홀딩스와 한국타이어로 변경됐다.
한온(Hanon)은 ‘찬 것’과 ‘더운 것’을 한데 아우르는 의미로 회사의 ‘열 관리(Thermal Management)’ 핵심 기술을 뜻한다. 더불어 ‘넓다’는 의미를 가진 ‘한(瀚)’과 ‘켜다’ ‘지속하다’는...
53%에 달했다. 이어 건설업 대표주인 현대산업(80.10%), 화장품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71.13%)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운수 창고업의 하락세가 컸다. 운수업 대표주인 현대글로비스(이하 글로비스)의 주가 하락률이 35.33%로 가장 컸다. 이어 기계업종 가운데 대표주인 한라비스테온공조(-25.41%) 역시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컸다.
춘천LNG 복합화력, 대구혁신도시 LNG복합화력 자문 또는 주선하고 하이닉스ㆍ한라공조ㆍ교보생명 인수금융 등 M&A 부분에서도 성과를 쌓았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도 취임 때부터 CIB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밖에 우리·신한·하나은행 등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사활을 걸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을 공략중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IB 프로세스...
5억원 규모 부동산 처분
△남성, 계열사 남성전자가 회사 주식 20만주 장내 매도
△신성이엔지, 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에 228억원 규모 채무보증 연장
△종근당홀딩스, 김종석 사외이사 중도 퇴임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이사 이인영씨로 변경
△삼성물산, 총회소집 통지 및 결의 금지 소송 각하ㆍ기각
△SKC, 계열사와 2500억원 규모 PO 공급계약 체결...
한국타이어는 최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와 공동으로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인수하는 등 덩치가 커지자 물류기업 인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대우로지스틱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동부익스프레스가 매물로 나오자 이쪽으로 돌아섰다.
한편, 현대백화점과 한국타이어 외에 롯데도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라 등에 1935억원 규모 손배소
△BNK 금융지주, 최대주주 국민연금으로 변경
△KEC, 26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라비스테온공조, 해외종속회사 EPG사업 매각 합의
△현대산업개발, 관급공사 입찰제한 집행정지 결정
△GS건설, 에르메스 영종 유한회사 122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동아원, 260억원 규모 한국제분...
한라비스테온공조는 해외종속회사인 비스테온오토모티브시스템즈인도의 EPG사업 매각에 대해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 측은 "핵심사업인 공조와 열관리시스템사업에 집중하고자 비핵심사업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매각금액은 5000만달러(약 한화 555억원)로 최종 매매계약 체결은 내년 1분기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