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한 총리와 첫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15일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그거(총리 후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권 의원은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5선 고지에 올랐다. 정치권에선 사임한 한덕수...
중대본 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차관급) 이상 전원은 사의를 표명했다. 보고 라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복지부가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메시지를 내놓긴 어렵다.
의료계는 이 틈을 타 여당의 총선 패배가 무리한 의대 증원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중단·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의협...
국무총리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언급했다.
1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 시간만 보내며 뭉개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서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지려면 한덕수...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그간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다'고 했던 윤 대통령이 정치적 결단을 내린 셈이다. 대통령실 장·차관급 참모가 단체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이다. 윤 대통령 임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았으나, 총선 결과로 '레임덕'까지 거론되는 위기감을 반영한 행보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 사의 표명 사실도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 결과를 봐서 알겠지만,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 쇄신은 당연하고, 국정 쇄신을 하려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할 거 같다"며 "(안보실은 제외하고) 비서실장, 정책실장을 비롯한 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새롭게 구성될...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에 유연한 입장”이라며 “정부는 2000명 증원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박 차관은 ‘특별한 변경 사유’를 조건으로 걸며 “결론을 변경할 만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그것을 재검토한다는 뜻”이라고...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주재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계절성 인력수요가 높은 주요 10대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농번기(4~6월, 8~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구성...
한덕수 국무총리와 부인 최아영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잠시 짬을 내 사전 투표소를 찾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2024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27년까지 mRNA 백신의 국산화 목표 달성에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농번기가 시작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정부는 전공의와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유연하게 대화해나갈 거지만 원칙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간 첫 면담을 했다.
전공의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최근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된 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제22대 국회 의원선거 사전투표일(4월 5~6일)에 국민께서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빅5’ 병원장들은 지난달 29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전공의 공백으로 병원 재정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 최근 '건설적 협의체' 구성으로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주문한 바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대화 의지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다만 전공의·의대 교수·의대생·개원의 등 집단별로 정식 대화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조 명예회장은 숙환으로 최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송광자 여사와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임종을 지켰다.
고인은 미국 일리노이대 공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던 196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