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공인중개사협회 측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시험 준비에 부담이 적고 개업에 드는 비용도 많지 않아 재취업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 측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40만 명이 넘고, 해마다 배출되는 공인중개사는 2만~3만 명으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치밀한 준비 없이 도전하면...
단지내 중개업소가 담합을 압박한다고 해서 집주인들과 등을 돌리는 것은 사실상 더 이상의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중개사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집주인 호가 담합행위로 인한 피해로부터 중개사들이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인중개사사협회는 지난 18일 협회홈페이지에 집값 담합행위를...
또한 “문제가 제기된 사안 중 일부는 아직 판결이 나지 않고 계류중인 건도 많아 옳다 그르다를 지금 시점에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말에는 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직무정지 논란을 둘러싼 협회와 협회 내 분파의 공방전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거래 정보 어플리케이션 한방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한다.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한방’ 앱의 전면개편을 위한 신규 개발 업체 선정 입찰에 나섰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한방은 총 13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신규 추가되는 기능에는 △연관검색어 통합검색 △학군 등 테마별 검색...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부동산 정책방향 전환 촉구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무차별 단속 중단 궐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서울 용산·여의도 및 강남지역 등에 실시한 합동단속에 대해 공인중개사협회가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측은...
협회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의 역량 강화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중개 서비스의 개선 △글로벌 부동산 시장 발전을 위한 해외 관련 단체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현재 협회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는 해외 부동산 시장 매물 거래 시의 공제 배상제도다. 현행 제도상 공인중개사들은 달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공제료를 납부해야하며...
‘글로벌 공인중개사’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까지 250개의 ‘글로벌 부동산’을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무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 대부분은 한국에서 터를 잡는데까지 필요한 도움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서울부동산 중개법인’의 윤선화 대표는 “우리가 외국에서 몇 달, 몇 년간...
담당하는 중개거래 분야에서 전자계약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인중개사들은 ‘전자계약 시스템’ 회원 가입과 부동산 거래용 공인인증서 등 미리 전자계약을 위한 준비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기현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이번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의 연계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자계약 체결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한 분양대책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같은 직종을 포함한다면 모를까 건설업 면허가 분양대행 업무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결국 자본력과 규모가 큰 분양대행사들만 살아남게 될 것인데 정부가 청약 시장을 잡는 다는 명목으로 영세한 분양대행사들의 고사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회원 1만5000명을 조사한 결과, 연 매출 36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영업비를 제외하면 월수입이 200만 원도 안 되는 중개사가 80%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때문에 매출을 보전하려 올리는 허위매물이 기승을 부린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올해 1~3월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목동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거래가 줄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네이버 부동산 배지 여부가 민감한 문제로 부각돼 중개사 간의 갈등이 빚어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네이버 부동산은 목동 중개사들의 의견을 수용, 배지 방식 대신 집주인 확인 매물 건수를 그대로 표시하기로 했다.
반면 세종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모바일 부동산 앱인...
박재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동부지사장은 "변호사가 만능이냐. 전문자격사를 존중하라"며 "공인중개사의 한 사람으로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다"라고 말했다. 이번 항소심 결과를 토대로 공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공 대표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아파트를 중개하면서 매도인과 매수인으로부터...
여기에는 부동산 산업 관련 업체인 리맥스,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랜드프로, 분양대행사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중개업의 다양한 창업과 취업 박람회'도 선보인다.
세미나는 서울·수도권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부산, 전주, 원주 등으로 확대된다. 각 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지방 세미나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8.2대책 이후에도 서울 내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서울 내 등록공인중개사무소 수는 2만3959개소로 지난달의 2만3873개소 대비 86개소(0.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 25개소 △강남 18개소 △은평 15개소 △강서 14개소 등 순으로...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소가 많은 자치구로 강남 3구인 강남·서초·송파구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무소는 8월 현재 2만3873곳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중개업소가 있는 자치구는 강남구로 2324곳의 중개업소가 등록돼 있었다. 강남구는 대표적인...
이에 앞서 국토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에는 전국 226여 개 시ㆍ군ㆍ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정치권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을 경우 중개 행위를 제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다, 1심과 달리 2심은 국민참여재판이 아닌 일반형사재판으로 진행돼 결과를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지난 1심에서는 유죄로 판결할만한 근거가 없었지만, 검찰이 이번엔 주요 위법행위를 찾아내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과 관련한...
그밖에 △중소기업청 △한국경영자총협회 △예금보험공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9개 단체와 기관에 공문을 보냈다.
이처럼 여러 통로를 통해 의견을 받는 것은 '전문법원'으로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회생ㆍ파산절차 곳곳에 전문가의 손길을 담겠다는 의도다. 공정한 절차를 담보하는 측면도 있다.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