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15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도약 △글로벌 성장 2단계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각각 운영해오던 글로벌 전문기업...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는 이날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제2차관, 무역협회․대한상의·전경련·중기중앙회·중견연․중기중앙회 부회장, 코트라, 분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결성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경제외교와 연계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존경하는 중견기업인 여러분! 한 해가 어김없이 또 밝았습니다.
2014년 7월 22일. 이 날은 2013년 12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중견기업 성장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식적인 법정단체로 출범한 날입니다.
우리 중견기업들이 올바르게 제대로 된 성장사다리 정책과 경쟁력 있는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이 부회장은 “아세안과 교역ㆍ투자 관계를 갖고 있는 국내 중소ㆍ중견기업들이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과 아세안 경제인들은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와 투자교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기반으로 한 ‘한-아세안 경제인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양 지역 경제인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아세안 FTA 활용...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등 전라남도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등 관련 지자체장들도 참석해 전남지역의 투자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남지역의 중견기업 수는 전체 중견기업의 1.5%밖에 되지 않고, 정부가...
이에 지난 7월 법정단체화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중견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견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신발 속 돌맹이’ 해소를 위해 54건의 과제를 발굴, 지난 5월 국회와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 김홍국 중견련 규제개혁위원장은 “기업이 크고 작다는 이유만으로 규제와 지원이 엇갈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중소기업 애로ㆍ규제 개선에 대한 정책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규제에 대해선 정부가 무관심하다는 목소리다.
3일 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개선 방침에 따라 지난 5월말 중견기업 관련 규제 사례 54건을 정부 부처에 전달했지만, 9월 현재 해결된 것은 한 건도 없다. 더욱이 규제개선을 요청한 54건에서 ‘적극...
어떻게 도약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한국이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산업구조 개편, 경제 혁신 등을 통해 재도약하기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하계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을 포함한 대기업 CEO 30여명과 중견·중소기업 대표 및 대기업 임원급 인사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중견기업연합회는 우리 경제의 새 도약을 이끌어 낼 사다리가 될 것입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추진한 중견기업특별법이 통과되며, 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중견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중견기업들이 한국경제 성장을...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 중견기업의 가업이 원활하게 상속돼 100년, 200년을 이어가는 명문 장수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우리 중견기업이 독보적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한편, 이 부회장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장소가 신라호텔인 만큼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시 주석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1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중국 기업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285개 중견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 계획은 1조3129억원으로, 전년(1조2183억원)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중견기업 138개사가 증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제조업 165개사가 전체 설비투자 계획의 71.8%인 9425억원을 투자하고, 비제조업 120개사는 370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한·독 경제인 오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와 통일을 대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독일 경제에너지부(BMWi) 및 아태경제위(APA)가 공동 주최한 이날 오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및 중견·중소기업인 경제사절단 105명과 지그마 가브리엘 부총리겸 경제에너지부 장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란 3대 핵심전략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며 가겠다는 의지에 우리나라 성장엔진이 다시 한 번 힘차게 가동할 것으로 믿는다”며 “그 중에서도 벤처·창업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을 거쳐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커가는 전 과정의 지원 강화와 규제 혁파에 대한 의지는 특히...
회장단을 기존 30대 그룹에서 50대 그룹으로 대폭 보강하고, 서비스업종, 중견기업 등으로 회원사를 확충해 외연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회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문경영인 중심의 경영전략본부장(사장단) 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 사장단 회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대응 방안을 만들고 회장단 회의에서 이를 검토한 후 채택하게 된다.
전경련은...
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러한 기반 마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를 써왔으며, 새해에도 더욱 더 힘차게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뚝심 있는 기업가 정신으로 창조경제의 지평을 열어가는데 우리 중견기업인들이 앞장서겠다”며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웅진과 STX, 동양 등의 중견그룹들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거나 그 수순을 밟고 있고, 여러 기업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생사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재벌들은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매우 짧은 기간에 신화를 창조했다. 산업화 초창기 야심찬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는 추앙의 대상이기도 했다. 반면 20여년 전까지도 재벌은 정부의 지원 아래 공룡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