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명문장수기업 지원책 곧 발표"

입력 2014-07-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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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출범식서 "해외진출 지원" 밝혀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중견기업을 명문 장수 기업으로 만드는 지원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 중견기업의 가업이 원활하게 상속돼 100년, 200년을 이어가는 명문 장수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우리 중견기업이 독보적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강화와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기 내각 출범과 관련해서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더 크게 살려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하고 규제개혁에도 속도를 내서 반드시 경제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인 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달라.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미래를 내다보며 선제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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