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연체기간금액별 금융채무불이자 현황'에 따르면 금융채무불이행자는 102만명(4월 기준)이며 연체금액은 130조원에 달한다.
연체기간별로는 1년 초과 3년 이하 연체자는 37만7053명으로 26조2826억원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년 넘게 장기연체하고 있는...
신용제재 대상자 191명은 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와 임금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2023년 6월 2일까지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된다. 이들은 금융기관의 신용도 평가에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고용부는 상습체불 예방 차원에서 명단공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악덕ㆍ상습...
신용거래 주체의 금융거래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기까지 5영업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악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대출정보 실시간 공유 서비스'를 가입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다른 금융회사의 대출실행내역을 1시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금감원은 대출모집인이 고금리...
한국신용정보원이 보험의 세부 보장내역을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상품의 세부 보장내역 및 분석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보험다보여'(가칭)를 내년 상반기 중 보험 가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보험다보여'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상품의...
올해 초 출범한 신용정보원의 정보 인프라와 개인신용정보 비식별 지침 마련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특히 동남아시아, 영국, 미국, 중국 등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기업인, 금융인과의 간담회 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용정보법령이 개정되어야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와 핀테크업체 등이 보유한 정보를 결합해 통계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신용정보법령 개정 등을 고려해 빅데이터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며, 금융보안원은 법령 개정 후 금융회사 등이 즉시 빅데이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익명화지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번째 건의사항으로 익명화 정보 활용이...
이날 기자간담회는 은행연합회, 한국신용정보원,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연수원, 국제금융센터가 공동으로 진행됐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등이 참여했다.
하 회장은 "우리나라 임금과 고용구조는 과거 수출 제조업 위주의 산업 구조일 때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금은 서비스 산업이...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자리는 민성기 전무가 올해 초 통합신설된 한국신용정보원 원장 자리로 옮기면서 공석이 됐다.
김 전 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등에 몸을 담은 경제관료다.
그는 재정경제부 조세개혁실무기획단 총괄반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
정부는 우선 오는 6월 한국신용정보원, 금융회사, 핀테크 업체 신용정보의 수집·저장·분석·이용 등 단계별로 비식별화 절차 규정의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들은 지난 1월 1일 설립된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다양한 비식별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빅테이트를 활용해 은행, 보험, 카드 등 각 업권에서 마케팅, 분석...
이에 따라 빅데이터 활성화를 통해 정보처리업, 정보의 가공 및 판매 등 연관 업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금융위는 오는 6월 한국신용정보원, 금융회사, 핀테크 업체 신용정보의 수집·저장·분석·이용 등 단계별로 비식별화 절차 규정의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5일 공식 출범한 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금투협,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졌던 일반, 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또 IT솔루션 공동 구매와 코스콤 시세정보이용료 개편 등 주요 IT이슈 등에도 대응해 회원사들 편의의 효율적 IT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의 종합관리로 ▲종합적 신용리스크 평가 ▲맞춤형 기술신용정보 제공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 ▲신용정보 보안관리 강화 ▲빅 데이터 구축을 통한 핀테크 활성화 지원 등의 기대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종합적인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신용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게 돼 여신부실을 감축하고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떡을 자르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현판의 가림막을 걷어내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신용정보원의 시대정신이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집중·관리하고 집중된 신용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 원장은 “IT 융‧복합시대에 개인의 소중한 정보이자 국가경제의 핵심자산인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정보가 집중된 시대에 정보유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