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미국의 SRC,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이날 양국의 기술·인력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반도체 대화는 지난 5월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달 산업부와 미 상무부 간 장관 회담에서 최종 결정된 협의 채널로, 매년 가을 한미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이번 대화에 우리 측은 산업부, 반도체산업협회...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부문대표, 김문호 이투데이 자본시장부장 등이 참여했다.
김군호 심사위원장은 “‘올해의 마켓리더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우리 금융산업은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기술자립이 가속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의 수출 주력산업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7일 발표한 ‘한ㆍ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ㆍ중 무역구조가 과거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구조에서 상호...
한국무역협회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무역인이 거둔 성과를 되돌아봤다. 올해 우리나라는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은 2011년 한국의 첫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명명한 ‘무역대로’(행정구역명 영동대로)를 모티프로 10년 후인 2021년 최단 기간(299일) 내 무역 1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저하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굴한 '2021년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6일 정부에 전달했다.
핵심 전략산업 및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지원, 코로나19 대응, 고물가 대응, 정보보호제도 합리화,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아날로그식...
아짓 마노차 SEMI CEO(최고경영자)는 "통신, 컴퓨팅,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및 자동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반도체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반도체 장비 시장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라며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칩 부족 사태에서도 반도체 산업은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희권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김재환 기재부 정책조정심의관,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경총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양향자 의원실 및 다른 경제단체들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한 손경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 중 75%를 한국과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4개 거점이 차지하고 미국은 13%에 불과하다.
최근 잇단 투자에 첨단 반도체 생산에서 미국의 존재감이 다시금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문제는 자국 내 생산 증강에 나선 국가가 미국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에 대한 투자는 반도체 업체들이...
GDP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 3.0%·자본연구원 3.2%, 수출의 경우 한국무역협회 2.1%보다 보수적인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24일 ‘2022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내년 수출 증가율을 1.3%, 실질 GDP를 2.9%로 각각 전망했다.
산업연은 내년 수출액은 올해 대비 1.3% 증가한 6381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6055억 달러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 증가율 22.9%에 비하면...
하지만 이를 두고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현재 중국 내 제조 시설 구축은 사실상 어렵다”라며 “시설에 들어가는 장비가 대부분 미국, 일본, 유럽산이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전략적 선택’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고객을 위해 미국에 제조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가닥 잡았고, 중국 고객은 국내 생산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금탑훈장 수상 등 총 82명 포상협회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목표로 역량 집중할 것”
이정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은 코로나19로 지속된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0월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성장의 신호탄 되고...
최명배 와이아이케이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반도체 장학생 20명에 장학증서 전달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4회 반도체의 날’이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리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는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약 757조 원),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약 720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드릴 타공 로봇의 경우 올해 6월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서 발급하는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서’를 받았다. 건설용 로봇은 대부분의 산업용 로봇과 달리 고정돼 있지 않고 이동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별도의 안전인증이 필요하다. 현재 삼성물산 현장에서 활용하는 장비 중 플로어 로봇과 드릴 타공 로봇이 해당 인증서를 받았다.
전영운...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문승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삼성전자 사장) 등 경제단체와 업종단체,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등 연구기관·공공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 등을 언급하며 "산업계의...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문승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삼성전자 사장) 등 경제단체 및 업종단체,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등 연구기관·공공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산업ㆍ에너지 R&D 전략' 발표와 함께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이날 한국 측에서는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기업 및 중견 수출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 전문가로는 로펌 케이앤엘게이츠(K&L Gates)의 스테이시 에팅어 파트너 변호사(前 미 상무부 법률・정책 고문)와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존 뉴퍼 회장, 미국 청정전력협회(ACP) JC 샌드버그 최고법무책임자(Chief Advocacy Officer...
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로 특정국가에 편중된 원·부자재 등의 수입구조가 어떤 문제를 가져오는지 충분히 겪고도 달라진 게 없다.
요소만 심각한 게 아니다. 우리 산업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소재나 부품 가운데 특정국가로부터의 수입비중이 과도하게 큰 품목이 많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서 올해 1만2586개 수입품목 중 한 나라 의존도가 80...
조직위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로 구성됐다.
이날 조직위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이 기반이 되는 ‘모빌리티(Mobility)’ 중심의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