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5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해 한국 소재·부품·장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대응 한중협력 성과와 포스트 코로라 시대 디스플레이산업분야 한중협력의 새로운 정세’에 대해 발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주10편의 항공을 20편으로 증편하는 방안을 양국정부 간의...
또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2000개 기업에 포함되는 한국 소부장 기업을 현재 11개에서 30개로 늘리고, 선진국 대비 소부장 기술 수준을 현재 80.6%에서 90.0%까지 끌어올린다. 제조업 자급률은 72.3%에서 80.0%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주요 신산업분야 자급률은 46.9%에서 60.0%로 각각 높일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소부장 산업이...
이날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선 이연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실장은 “디스플레이 업종을 포함한 국내 주력업종들은 이미 세계 최고의 에너지효율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감축기술만으로 추가 감축은 어렵다”며 “산업 현실과 감축기술의 발전 속도 등 보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으로부터의 불화수소 수입량은 지난해 8월 ‘제로(0)’가 됐다. 같은 해 12월 수입이 재개된 이후에도 전년 동월 대비 80%의 감소가 지속됐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급감했음에도 한국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의 생산은 계속됐다. 삼성전자는 500개가 넘는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저순도 국산품에서도 문제 없는 공정을 발굴해 대응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일본의 수출규제는 오히려 한국에 득이 됐다. 한국이 소재·부품· 장비(소부장) 산업 국산화와 수입선 다변화에 나서면서 공급망 안정화를 이루고 일부 품목에서는 국산 제품 비중이 일본산을 역전하는 성과도 냈다.
실제로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불화수소의 일본...
있다”며 “한국판 ‘뉴딜 정책’이 성공하려면 AI 기반 스마트공장과 결합해 기업의 생산 노동자를 지식 노동자로 전환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다음으로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2차전지 등 공장 자동화(FA) 장비 및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온에스’가 회사를 소개했다.
라온에스의 주요 사업은 장비 공급이다. 회사는 일본 히타치산업, 산쿄 등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한국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최근 LCD에서 OLED로 산업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빠른 사업전환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철강산업은 수요가 10% 이상 감소해 금융위기보다 더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부담 완화...
삼성전자는 “경제 합리성을 생각하면 일본에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의 일부를 한국 내에서 조달할 수 있게 전환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만약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작년 7월 이전으로 돌아간다 해도 다시 일본제를 쓰진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회의는 기업의 시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 통상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현대차・LG디스플레이・SK이노베이션・포스코 글로벌협력 담당 임원이, 유관기관으로는 대한상의・무역협회・코트라(KOTRA)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는 각국의 경제사회 구조는 물론 글로벌...
업종별로는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 전기·전자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수출이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 경기 위축으로 철강제품, 기계 등의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
2~4월 중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자동차,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면서 같은 기간 하루평균 수출 감소분의 72.4%를 차지했다.
향후 한국 수출은 미국, 유럽 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성장과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이달 7일부터 7월 3일까지 ‘2020 디스플레이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통해 약 950여 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총 27건의 우수 아디이어를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소영 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 △김철홍 LG디스플레이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실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과학기술 대응방향을 심층 논의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과학기술이 산업에 적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도 “LCD시장에서 중국에 이미 추월당한 상황에서 한국이 기술우위를 가진 OLED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며 “신성장 연구ㆍ개발(R&D) 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혁신기술 개발을 과감하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코로나19 종식 이후 수요증가에 대비해 기업들이...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무역업계 긴급 지원대책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협은 건의서에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전세기 투입, 무감염증명서 소지 기업인 입국 허용 등과 관련해 외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구했다.
여객 항공편...
국제표준 컨설턴트는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보유한 은퇴 전문가 가운데 선발하며 지원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www.ksa.or.kr)를 통해 접수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전무이사는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의 감염병 확산으로 4월부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수요급감 쇼크가 닥칠 것”이라며 “내수부터 살아나도록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도 “통상 생산에서 수주까지 3~12개월이 소요되는 기계산업의 특성상 피해가 가시화된 후 대응하면...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하려 노력했는데, 실제로 세로형 9.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갖춘 최상위 트림이 사전계약 고객 74%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XM3는 두 회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외자계 3사는 현대ㆍ기아차와 비교하면 내수 판매량이 적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승용차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의 ‘2020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유제품의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가 전 산업에서 가장 낮은 59.7을 기록했다.
게다가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서야 할 시기에 제대로 된 오프라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소비가 더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종별 협회 1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이전인 1월 말과 비교해 이달 24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평균 17.5%, 19%씩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국인의 출입국제한 국가ㆍ지역이 180여 개국(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늘어나면서 △건설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석유화학...
◇마스크 수출 없애라는데…1월 수출 지난해 연간 총액 육박
당정청은 4일 마스크 수출을 거의 줄이고 생산업체의 주말 생산까지 독려했지만 이미 1월 수출 물량이 지난해 연간 총액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마스크가 해외에 빠져나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통계를 보면 1월 기타 방직용 섬유제품의 수출액은 7261만1000달러에 달했는데요. 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