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신임 공보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영등포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한겨레와 세계일보, 뉴스토마토 등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국회에서 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병관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총장 후보 추천위원에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성한용 한겨레신문 정치부 선임기자,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 진보 성향의 학자·언론인·시민단체 대표가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김 장관은 1988년 재야세력이 주축이던 한겨레민주당 창당멤버로 정계에 발을 들인 후 1991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합당에 반대한 통일민주당 잔류 세력 등이 만든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꼬마민주당으로 불리던 민주당은 1992년 대선을 앞두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신민주연합당과 합당했다. 이때 노 전 대통령이 당 대변인을, 김 후보자가 부대변인을...
소리파일 속 목소리 출연을 한 양희문 성우는 ‘2008 한겨레신문 가장 만나고 싶은 성우’에 선정됐고, SBS ‘일요일이 좋다’ 나레이션을 담당한 바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묻는다’ 소리책 녹음 당시 공약 내용을 소리파일로 만들어달라는 시각장애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소리파일을 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선대위는 10대 공약 소리파일 공개 이후...
한겨레신문 소속 선·후배 기자가 함께한 술자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기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겨레신문은 사과문을 통해 "뜻하지 않은 불행한 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손준현 기자의 명복을 빈다"며 "이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로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한겨레신문 소속...
국민의당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전날 진보언론인 한겨레·경향은 제외한 채 소위 보수언론인 조선·중앙·동아의 1면에 문재인 후보의 대선광고를 게재했다” 며 “이 광고의 문재인 후보 옆에는 현역 장성이 버젓이 서 있다. 문재인 후보가 작년 10월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군부대 방문 시 촬영한 사진”...
한겨레신문 보건복지 전문기자 출신의 안 센터장은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를 파헤친 생활안전 전문가다. 원진레이온 직업병 참사, 석면피해 탐사보도 등 산업ㆍ환경성 질환을 추적하고, 사회적 대안을 촉구해왔다. 현재 문재인 후보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안전사회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90년대 말부터, 원자력 발전소 인근과 수도권 지역의...
한겨레신문 여론조사(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7~8일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역시 5자 구도에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똑같이 3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MBC와 한국경제 여론조사(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7~8일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RDD방식으로...
한겨레신문사는 10일 주주 사원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표이사 후보로 양상우 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과 우리사주조합장, 비상경영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출판미디어본부장, 제17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양...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발언을 해당 언론사들은 ‘돌직구’, ‘사이다’ 등 긍정적 표현으로 보도해 면죄부를 주려 했다”고 주장했다.
제소 대상 언론사 및 관련 기사는 국민일보(SNS에서 난리난 표창원의 미소와 이재정의 돌직구), 한겨레(새누리 ‘표창원 사퇴’ 시위에 이재정 의원 ‘사이다 돌직구’), 헤럴드경제(이재정 의원 ‘핵사이다’ 발언에 누리꾼 환호) 등이다.
2등이 한겨레, 3등이 경향이다. 꼴찌가 조선일보다. 보수언론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블랙리스트를 옹호할 생각이 없다. 일벌백계를 하기 위해서라도 본보기를 보여야하지만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던건 맞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변호사는 “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애둘러 옹호하는거다. 과거 정부에 있었던 일...
#흥은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기기에 최적화 된 화면으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SNS로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식신은 연합뉴스 이외에도 네이버, 야놀자, 관광공사, 후후, 우리은행, 국민카드, 한겨레 등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조윤선 장관은 19일 한겨레신문 등이 보도한 "조 장관이 정무수석비서관 시절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가 반세월호 집회 등 관제 집회를 열도록 주도하고, 정부 반대에도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력을 가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이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선 장관은 20일 오전 10시7분께...
여당인 민정당은 125석을 얻는 데 그쳤고, 평화민주당 70석·통일민주당 59석·신민주공화당 35석·한겨레민주당 1석·무소속 9석을 기록해 헌정 사상 최초로 여소야대가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5.18 민주화운동과 언론통폐합, 제5공화국의 권력형 비리 등 과거 군사정권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국회 청문회가 TV로 생중계되면서 정권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29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은 2013년 4~5월께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냈다. 이 문자를 보낸 시간대는 밤 9~10시 사이였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밤 늦게 청와대 관저에서 주사 시술이나 기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의료인이...
27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기춘 전 실장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일과 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시로 전화를 걸어 통화했다.
특히 김진태 전 검찰총장은 2014년 말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당시 정윤회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계획에서 정 씨의 주거지 등을 제외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당시 정윤회 씨의 집은...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21일 촬영 현장에서 2013년 영국 순방 당시 이용한 호텔에 설치했던 박 대통령의 화장대 실제 모습이라며 이를 공개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측은 제보받은 사진이라며 공개했고, 한 방청객이 찍어 온라인에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호텔 방에 매우 큰 겨울이 보이며 두 개의 전구를 세트로 한 조명 다섯...
조국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일보 전 사장 '청와대,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제하의 한겨레신문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제4차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의 일상생활을 사찰해 청와대로 보고한 문건이 있다”고 증언했다.
조 전 사장은 청와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