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간·기말고사 등 학교별 내신 일정 등도 늦춰지는 만큼 대입 수시 전형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연기된다.
유 부총리는 "향후 지역별 감염증의 진행 상황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의 병행 등 탄력적 학사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감염증으로 인해 익숙했던 교실 수업의 대안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으로 6명, 학생부종합전형(광운참빛인재)으로 21명, 논술전형(논술우수자)으로 9명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에서 25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선발 비중은 각 59%와 41%로 수시의 선발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보이나 큰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와 같은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평균은 1.5~3.0등급 수준이다. 외고나 자사고 학생들이 어느 정도 평균을 낮추는 경향이 존재하지만, 일반고 학생의 경우에도 교과 성취도가 다소 부족해도 학교생활충실도와 전공 연관활동의 우수성으로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때는 무엇보다 자기소개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우수자)으로 19명, 학생부종합전형(창의인재)으로 25명, 논술전형(논술우수자)으로 21명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에서 52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선발 비중은 각 56%와 44%로 수시의 비율이 높지만, 정시에서 선발하는 인원도 결코 적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
보통 교과(내신)성적 취득이 어려운 고교유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처음부터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자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으며, 희망대학과 본인 성적 간에 현실적 차이가 있다면 다른 전형으로 지원을 생각해 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에 다소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교별 학력편차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가령 학생부종합전형에 ‘올인’하여 수능공부를 포기한 경우에도 최소한 학생부교과전형을 활용한 안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전형으로 수능최저달성만을 목표로 수능학습에 ‘올인’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논술과 정시를 묶어서 도전하는 학생들이 범하는 흔한 오류라 할 수 있다.
셋째...
그러나 교육부는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에서 일부 고교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가 금지된 ‘학교 밖 스펙’을 편법으로 제공한 사실을 적발해 통로로 활용된 고교 프로파일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각 대학은 블라인드 평가에 수험생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등을 추가로 제공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
임 대표는 “학교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는 학생 수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면서 “고교 유형을 교과목과 특기사항에서 파악 후 상대적으로 전체 학생 수가 적은 학생 같은 경우 취약한 학교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부 온라인 제공 방식에 대해 사전 점검(모의 테스트)을 8월께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와 논술전형 그리고 정시의 경우, 인문계열와 자연계열 학생을 구분하여 선발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학년도의 인하대 교과전형 전체 경쟁률은 9.36:1을 기록했는데, 아태물류학부는 인문 7.00:1, 자연 11.80:1로 인문보다는 자연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19학년도 기준 최종등록자 교과평균은 인문 1.69등급...
학생부교과전형은 대입전형 중에서 선발 비율이 가장 높다. 전국의 대학은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42.3%에 해당하는 14만6924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는다.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고려대, 중앙대, 홍익대 등 서울 일부 대학을 비롯해 지역에 있는 대학 대부분은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은...
수능시험은 교과(내신)와 비교과실적 관리가 미진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차선책이 될 만한 평가요소지만, 본격적으로 수능시험 준비에 돌입하면 이내 본인이 원하는 수능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는 양면성을 지닌다.
◇ 수능시험의 효율적 준비는?
고1~2학생들에게는 수능시험이라는 평가요소와 관련하여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다.
학생부상의 비교과실적의 주요항목으로는 ‘수상’, ‘창의적체험활동’, ‘세부능력및특기사항’, ‘독서’를 꼽을 수 있는데, 각 대학의 평가방식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중요한 항목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이들은 대체로 지원자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항목이므로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라는 곳은 공부만 하는 곳이...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은 “학생부 비중이 줄면서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에게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미래캠퍼스는)는 70%에서 100%로 논술 비중을 대폭 늘렸다. 홍익대는 60%에서 90%로, 한국산업기술대는 60%에서 80%로, 광운대와 한국기술교육대는 60%에서 70%로 논술 비중을 늘렸다. 연세대(서울캠퍼스)와 건국대는...
교과(내신)성적 1~2등급 학생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으로, 3등급 이하의 학생은 수도권 및 지방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거나 수시 논술전형 및 정시 지원으로 눈을 돌리는 입시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의 이해
낮은 교과(내신)성적으로 인해 막연하게 수도권 및 지방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준비하거나...
서울소재 상위권대학들을 중심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과거에는 뚜렷이 분류되어 신입생을 선발하였으나 최근 2~3년전부터는 순수한 내신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미한 학생부종합전형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선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수시...
다른 주요 대학이 많이 뽑지 않는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해당 인원을 넘겼는데, 고려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성적만 반영되지 않고 서류와 면접 점수(각 20%)가 반영되는 전형이다. 따라서 고려대의 경우 학생부종합 전형의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도가 줄었다고 할 수는 없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하나에만...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즉 내신성적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와 비교과실적을 같이 평가하여 학생부교과전형 만큼 높은 내신성적은 아니나 희망학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흔적을 학생부 또는 기타서류로 제출하기를 원하는 전형이다. ‘논술전형’은 각 지원대학의 논술시험성적이 가장 중요하고...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필수가 된다는 사실도 알아둬야 한다. 세특의 경우 수업시간의 태도, 학업적인 역량이 기재되는 항목인 만큼 얼마나 성실하게 수업에 임했는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우 소장은 “학생부 변경사항의 주요 특징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항목들을 축소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부 축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사걱세는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늘리고,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지역균형선발을 10%까지 늘려야 하는 서울 16개 대형 대학들을 중심으로 대학 입학 전형별 인원 변화를 분석했다.
사걱세가 분석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53%다. 이들은 “서울 16개 대학이 2022학년도에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