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학부모 및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과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있다. 또 교육청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불시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있다.
축산물도 도축·가공 단계부터 검사를 강화해 식육 10만 2000건, 달걀 5000건에 대해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15종)의 검사를 실시한다.
또 수산물은 학교급식과 군납 등은 단체급식재료 특별관리체제를 가동해 생산공급 시설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긴급대응 훈련도 7월 중 실시해 식중독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승환...
이 균은 어패류의 껍질,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있다가 사람의 손이나 칼·도마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횟감용 칼과 도마는 각각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식약청은 “학교급식, 부페 등 대형음식점이나 해안가 어패류 판매 밀집지역, 횟집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학교급식 등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고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5~6월 평균 57건(1993명)이 발생해 전체 발생 275건(6952명)중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유회, 체육행사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한 식중독은 2010년...
화순군에 따르면 A고교 학생 60여명은 지난 6일 학교 기숙사 급식소와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설사와 복통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치료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학생 가운데 일부는 기숙사 급식 대신 부모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순군 보건소 등은 학교 측과 학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항생물질, 잔류농약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일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에 따른 식재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도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내 급식 운영학교...
광주에서 여고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가운데 해당 학교가 이를 은폐·축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모 여고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점심을 먹은 학생 17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6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았다. 학생들은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그러나 이같은 집단 식중독...
한편 식약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집단급식소 등 3534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57개소(1.6%)에 대해 행정 조치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 취급기준 위반(10곳) △준수사항 위반(24곳) △시설기준 위반(14곳) △표시기준 위반(3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보존기준 위반(3곳)...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40분께 급식업체가 제공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한 대구 K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이날 학교에서 점심식사로 어묵국과 스파게티, 동그랑땡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이들 학생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학교에 방역을...
서울시가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를 찾아 위생점검을 펼친다.
서울시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으로 급식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3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110곳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점검은 자치구, 시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의 식중독 사고 주의보를 28일 발령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봄철 학교에서의 식중독 사고는 최근 4년 평균 13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17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888명에서 119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초·중·고교의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감소하고 있지만 대형화하는 추세다.
이에 식약청은...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시·도(시·군·구),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또 학교급식소, 청소년수련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식중독 예방 합동 단속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등 1200개소(소요비용 30억원)에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정기적인 유해물질 노출수준 안전 평가 정례화
우리 국민의 실제 식생활과 식습관 변화 추이를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중금속 등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급식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등 전국 340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79개소(2.3%)에 대해 행정조치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도, 지방식약청, 지역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학교 집단급식소, 학교급식소에...
학교의 급식 관리 부실 등으로 지난해 식중독 사고 38건, 환자수 339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효석 민주당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학교별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9건 2983명, 2009년 39건 2716명, 2010년 38건 3390명으로 신고됐다.
특히 고등학교의 식중독 사고율은...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103곳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약청은 올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검출률(1.7%)이 전년 동기(1.1%) 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2011년 검사를 처음 시작한 위탁급식업소에서의 검출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여름을 맞아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의 식중독 잡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3일~24일까지 급식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 880개소,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식재료 공급 업소까지 대규모 점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급식안전 주간을 정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교과부는 최근 5년간 학교식중독 사고가 연평균 49건 발생했으나 2013년까지 연간 25건 이내로 줄이기로 하고 다각적인 학교급식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우선 식재료의 원산지와 품질등급은 반드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기로 했다.
또 전문가인 영양사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원산지와 위생상태 등 품질을...
서울시가 대형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9월10일까지 6개월간 식중독 등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진단하는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등), 대형 음식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국 합동점검은 전국 16개 시ㆍ도별로 시ㆍ군ㆍ구) 및 지방교육청, 지방식약청이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대상으로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