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와 하수처리 슬러지를 혼합해 지렁이 먹이로 제공하면 이를 먹고 성장한 지렁이는 약품원료 등으로 이용하고, 이 벌레가 배출한 분변토는 발아용·원예용의 고품질·고가의 퇴비로 이용된다.
또한 2005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 금지 조치에 따라 학교, 군부대에 지렁이 밭을 만들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신기술을 대폭 강화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계획방법과 처리기술, 하수 슬러지의 감량화 및 자원화와 관련 내용을 보완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추가했다.
지진으로 인한 하수처리시설과 관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내진설계기법도 신설해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앞서 폐수처리장비 생산업체인 AK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월 루마니아 환경분야 `그룹 로메트(Grup Romet)'에 앞으로 2년간 2400만 유로 규모의 슬러지(침전물) 감량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국 정부가 환경플랜트수주협력단 행사 등을 공동으로 마련해 발주처인 지방자치단체에 한국 기업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이 우리 기업의 수주 여건을...
이번 수처리 시설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 (Manama) 북동쪽 무하락(Muharraq) 지역에 건설되어 하루 10만㎥ (입방미터)의 하수를 처리하는 것으로, 슬러지 소각로 등의 부속시설도 포함한다.
삼성은 201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 (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게 되며, 완공 후 약 24년간 운영도 하게...
서울시는 오는 12월부터 탄천 하수슬러지(찌꺼기) 건조시설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탄천 슬러지 건조시설은 지난 2002년 7월 가동을 시작했으나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재기돼 같은해 12월 운영이 전면 중단돼왔다.
시는 이후 150여 차례에 걸친 주민과의 면담ㆍ협의를 통해 2007년 시설을 보완한 뒤 재가동하는 것에 합의했다.
서울시는...
하수슬러지와 바이오매스를 가스화 시킨 후 이를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기화(Biomass Gasification) 개발은 2차년도에 들어섰다.
또 최근 세라믹필터를 이용한 질소산화물 및 분진제거의 연구과제가 중기청 지원 과제로 채택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사업을 중심으로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 비중을 높여 나갈 것”...
이외에도 신세계 건설이 STD(Strut Top-Down)를 이용한 역타공법을, 대우건설이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을, 현대건설이 세계 최장거리 초고강도 콘크리트 펌프압송 및 통합리스크 제어기술로 은상을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신곡업은 기존의 스틱 빌트 공법에 비해 공기단축, 비용절감 및 안전관리...
고도물처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진인프라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슬러지 수집기와 염소 및 약품투입기ㆍ탈취기등을 제조하고 이밖에 전기ㆍ상하수도ㆍ기계설비공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도물처리 산업은 물을 최종적인 재화로 제공하거나 이를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중간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는 산업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각종 용수를 생산해...
지경부는 ▲축산폐기물 및 하수슬러지 녹색에너지화 시스템(96억원),▲4대강 지킴이 수중 물고기 로봇(250억원),▲4대강유역 친환경 감성 Solar LED tree(60억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었다.
이중 실효성 여부로 논란이 됐던 수중 물고기 로봇 사업은 3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지만 예산 확보가 안되면서 내년에나 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다. 개발이 이뤄진다 해도...
제주그린에너지는 스위스의 BIO Gas 전문 업체와 기술 제휴를 통해 제주도 내 가축 분뇨와 감귤껍질, 초목재류, 하수 슬러지 등을 원료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해 차량 연료 및 부산물인 유기성 비료 등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당시에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가스 관련주인 에코에너지홀딩스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당한 가운데...
이 회사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 자체만으로도 녹색성장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연일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관이 연일 '러브콜'
에코페트로시스템에 대한 기관의 러브콜도 대단하다. 올 4월부터...
박성식 에코페트로시스템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그 동안 열분해 사업과 관련된 주변의 우려를 해소하게 되었다.” 며 “에코광산 외에도 몇몇 지자체 및 공단 등과 폐플라스틱, 하수슬러지, 음식물 쓰레기 관련 열분해 플랜트 계약을 추가로 진행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에코페트로시스템은 특허 등록된 열분해 기술을 이용하여 폐기물을 신재생 에너지화 하는...
영진인프라의 직접 생산 품목인 슬러지수집기, 침사인양기, 혼합기 및 교반기, 제진기, 스크린, 여과기, 염소처리장비, 약품투입기, 응집기 등은 상하수도 뿐만 아니라 고도처리공정에도 사용되는 품목으로써 차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정부에 들어서면서 사회 간접 자본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면서 영진인프라는 직접적인 수혜주가 되는 것이다....
먼저 하수 찌꺼기(슬러지)소화처리 과정에서 발생해 버려지는 소화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연간 1300만㎥의 소화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물재생센터 지붕에 태양열 집열 설비를 설치해 급탕 및 냉난방설비에 이용할 계획이며, 센터 내 옥외 조명시설을 태양광을 이용해 태양광 및 LED조명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에너지자급율이 40...
한화건설은 대한민국 녹색기술 대상을 수상한 '한화유로변경형 질소인 하수고도처리기술'(HDF Process) 및 환경신기술로 지정된 '분리막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HS - a MBR), '국산분리막을 이용한 슬러지감량형 하수고도처리기술'(DF – MBR) 등 하수처리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검단, 경기도 화성, 파주 금촌 하수처리장 등...
이 연구 개발의 내용은 폐목재(임목부산물, 사업장 및 생활폐목재)와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재생 바이오 합성 생산에 관한 것이며 해당 연구의 위탁연구 책임자는 송병호 군산대학교 교수다.
총 사업기간은 2009년 5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며 총사업비는 64억2000만원이다.
코스닥 상장회사인 에스앤이코프는 저온열분해 플랜트를 공급 하는 회사로서, 폐플라스틱이나 하수슬러지 등을 열분해를 통해서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가스, 오일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벨은 쓰레기 매립장 선별사업과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이미 국내 매립지 선별 작업에...
또한 일반적으로 폐기물 종류에 따라 각각의 폐기물 처리설비가 필요하지만 PGV기술은 생활폐기물과 산업폐기물, 하수슬러지, 방사능폐기물 등 모든 종류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 효율적 사업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 재생에너지 회수시설 건립 추진 순항
SC팅크그린은 현재 울산에 폐기물을 활용한 스팀 및 액화 이산화탄소 회수시설 건립을...
한편 환경부는 지난 12일 생활폐기물과 하수 슬러지 등 폐자원이 가진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매립가스와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나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조 기준을 담게 된다.
또 하수찌꺼기 중 열효율이 높은 것을 골라내 석탄과 섞어 화력발전 등에 이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