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 2건으로 누적 마일스톤 1조2000억 원3분기 기술료‧마일스톤 수령…올해 흑자전환 유력ADC 플랫폼 중심 기술수출 추진…적응증 확장도
에이프릴바이오가 기술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적자전환 3년 만에 흑자에 도전한다. 추가 기술수출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수출에...
이와 함께 이달 인천국제공항 T2에 총 316 ㎡(96평) 규모의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에 신라면세점 전용 스토어를 만들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 글로벌 항공사와 협약을 맺는 등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 12월 글로벌 외항사인 캐세이퍼시픽(캐세이)과 손을 잡은 데 이어 올 3월에는 중국 3대 항공사...
장기적으로는 보유 기술을 활용해 수술보조 로봇, 원격 의료 플랫폼, 로봇 부품 산업 등을 결합하는 등 의료 로봇 시장 전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35만 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000~1만7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상단 기준 229억5000만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임신ㆍ출산ㆍ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인 아이앤나가 ‘유니콘’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아이앤나는 국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되는 것은 물론 해외로의 시장 개척도 꾀한다.
9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아이앤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4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전기차 플랫폼, 배터리 소재·기술 등의 혁신으로 주행거리도 개선됐다.
긴 충전 시간은 여전히 걸림돌이다. 내연기관차의 주유 시간이 5분 안팎에 불과한 데 반해 전기차의 충전 시간은 최대 10시간에 달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충전 방식은 크게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으로 구분된다. 급속 충전은 직류(DC) 전력을 충전기에서 배터리로 직접 공급하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꾸준히 화두가 되는 투자 유치 및 기업 인수 작업 시 필요한 실사 과정에서도 믿을 수 있는 데이터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븐 VDR은 암호화, 접근 제어, 다중 인증 등의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무결성 유지와 개인정보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데이터룸...
CU에서 판매되는 두바이 초콜릿의 정가는 4000원이지만,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2000원가량 웃돈이 붙어 6000~8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홍사운드는 6000원에 두바이 초콜릿을 사기로 하고 판매자를 만나러 갔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재고가 없다"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그는 "거래하러 갔더니 (판매자가)...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시점에 양대 플랫폼 수장인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가 5년 만에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그동안 이 GIO는 공식 석상에 나서기보다는 일본이나 북미·유럽을 오가며 해외 사업을 챙겨온 것으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플랫폼 SSG닷컴도 예년보다 이른 지난달 23일부터 물류센터 근무자와 배송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지급했다. 키트에는 열사병 의심증상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쿨팩과 기능성 냉감 소재 쿨토시,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이 담겼다. 또 물류센터 내 건강관리실을 설치해 무더위에 취약해진 직원들의...
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관계사 프로젠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을 공식화 했다. 프로젠의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깃 융합 단백질, 이중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는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헬스앤뷰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현재 쿠팡부터 컬리, 무신사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온라인에서 뷰티 시장 주도권을 다투고 있다.
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은 2018년 론칭한 ‘오늘드림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지속해서 늘고있는 추세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 정형권 신임 대표가 국내 이커머스 경쟁 심화 속 '업계 1위' 탈환을 목표로 쇄신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소재 G마켓 본사 사무실로 첫 출근한 정 대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메일을 보내 “급변하는 이커머스 격동의 시기를 맞아 G마켓의 혁신과 재도약이라는 사명을 갖고 이 자리를...
한편 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650억 원, 영업이익 1380억 원을 영업 목표로 수립하고 △해외 성장역량 지속 확충 △디지털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택배사업 수익성 제고 △물류 사업 수익기반 확충 △준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시장 경쟁 심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에도 매 분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20년부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플랫폼 GPSNR에 가입해 타이어의 주원료인 천연고무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 독일자동차산업협회 정보보안관리인증(TISAX)을 획득하며 정보보호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고 있다.
링커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ADC 플랫폼 ‘콘주올(ConjuAll)’로 ADC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앞세워 2015년 중국 포순제약부터 지난해 12월 얀센과 총 2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까지 누적 13건, 8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따냈다. 두둑한 기술료로 실적을 올렸고, 올해 1분기 기준 보유 현금은 6000억 원에 달한다.
피노바이오는 ADC 플랫폼...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mRNA를 활용한 백신·치료제 개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주로 백신 개발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기술 확보에 나섰다.
GC녹십자는 2017년 말부터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mRNA를 낙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산시설을 마련,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준비를 마쳤다.
캐나다의...
신약에 목마른 제약업계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가진 바이오기업과 잇따라 협업하고 있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평균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AI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빅데이터로 임상 성공률까지 높이는 혁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때 AI를 활용해 유행지역 예측과...
LG유플러스도 지난달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향후 금융,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한 익시젠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AI·데이터 거버넌스 전문 조직’을 구성했다. 또한, AI 안전 기술을 적용해...
이를 두고 업계에서도 알리의 주력인 공산품, 신선식품을 넘어 패션·뷰티 카테고리까지 영향력 확대가 본격화됐다는 해석이다.
2022년 12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중국 패션 플랫폼 ‘쉬인’도 4월 말부터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특히 국내 패션 메카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8일부터 14일까지 연다. 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