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연합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다.
이번 연합회는 작년 말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가 확대된 것으로 대형마트, 기업형수퍼마켓(SSM), 동네슈퍼, 편의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역대 가장 큰 규모이자 유통 산업 전반에 걸쳐 대부분...
연합회 초대 회장에는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연합회 회장은 대·중소 단체장 각 1인이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대형유통업체는 국내에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소유통업체는 상품과 가격,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가 다시...
대기업 측에선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중소기업 측에선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지난달 열린 제21차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달 말까지 세부사항을 정하기로 결정했으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측의 입장차가 확연해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복합다중시설 허용범위를 살펴보면 대기업 측은 2000㎡를, 중소기업은 10만...
대기업 측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중소기업 측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표로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번 한 차례 화두에 올랐던 역세권 범위를 비롯해 복합다중시설 기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복합다중시설 기준에 대한 의견이 서로 엇갈렸다.
대기업 측은 여의도IFC몰과 같은 대형복합다중 시설의 경우...
프랜차이즈업체간의 법적분쟁과 상호비방 등 갈등이 고조됐던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대한제과협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가 동반성장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중기 적합업종 선정을 수용하면서 상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국내 유통업계는 이 같은 상생·협력 분위기를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 말 ‘유통산업연합회’를...
낼 수는 없는 상태”라며 “파리바게뜨가 목소리를 좀 더 내줬으면 하는 것이 속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SPC가 정부에 타깃이 되어 있어서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조 회장은 “일단 SPC는 물론 많은 외식기업이 정부에 타깃이 되어 있지만 원만하게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외식 기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업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측 2명(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소기업측 2명(한국외식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위 간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동반위 관계자는 “조정협의체는 일주일에 1회~2회 정도 진행할 것이며 만장일치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양측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다수결 등의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면이 많은데도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원흉으로 매도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기적합업종을 발표한 지난 5일 “동반위 안대로 확장 자제를 이행한다면 오히려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담합행위가 된다”며 법리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순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골목상권을 죽이는 원흉으로 매도당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문제점은 인정하고, 자정하려는 노력을 병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동반위는 지난 5일 제빵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
이번 개편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유관단체에 더해 프랜차이즈협회, 편의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새로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산적해 있는 유통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전반의 역량을 총 결집해내는 구심적 역할을...
소셜프렌즈는 프랜차이즈협회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국내 정식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라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몬은 소셜프렌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온라인 상품 판매 및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협약의 첫 번째 사례로 소셜프렌즈...
이원성 티비비씨 대표가 한식세계화·외식산업진흥유공자 부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이 대표가 특화된 조리법 및 소스를 개발해 코리안 바베큐를 성장시킨 점과 중국·동남아는 물론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산업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프랜차이즈기업 및 프랜차이즈 관련산업 제품의 판로 개척 및 창업확대를 통해 고용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사를 포함하여 비 회원사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단일 박람회로 최대의 업체들이...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이번 서경대와 업무협약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의 체계화 및 전문 인재육성을 통해 회원사가 겪고 있는 전문 인력 수급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며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최초로 학부에 ‘프랜차이즈학과’를 설치하여 실용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프랜차이즈 산업 규제도 이어졌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전문점,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 등 피자 전문점, BBQ·BHC치킨·교촌치킨·페리카나 등 치킨 전문점, 카페베네·엔제리너스·할리스커피·탐앤탐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에 대한 개점거리 제한과 리뉴얼 개정 등 정부의 규제가 마련돼 향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이 정부에 토종 프랜차이즈 보호를 촉구했다.
조 회장은 24일 “프랜차이즈 산업이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를 살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해서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과 함께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이르기까지 이중적으로 규제하고 있다”며 “FTA 시대에 접어들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12일 오후 5시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2012 제13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 국무총리 표창은 치어스, 멕시카나 치킨이 수상한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을 발굴, 프랜차이즈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협회가 동네 빵집을 살리기 위해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규제 강화를 촉구하자 가맹점주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이다.
가맹점주들은 협회가 회원 모두의 이익을 보호해주고 운영에 도움도 주겠다고 해서 가입했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으로 가맹점주들은 5만∼20만원 상당의 가입비와 2만원 안팎의 월 회비를 더해...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이 프랜차이즈 기업의 상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조 회장은 4일 대대에프씨 가맹사업본부에서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프랜차이즈에서도 상장하는 기업을 배출하겠다”며 “코스닥협회에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계속해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에 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한 BHC치킨과 관련해 모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