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토부는 오는 25일 표준주택 공시가격 관보 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갖고, 조정 후 오는 3월 20일에 확정 공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공동주택은 단독주택보다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현실화율은 큰 변화가 있지...
공동주택은 토지 및 단독주택보다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변동률이 표준주택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 최근에 시세가 많이 올랐거나 시세와 공시가의 격차가 컸던 일부 고가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 상승폭이 클 수 있다. 그것이 형평성에 맞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4월 말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단독·다가구 주택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표준주택에 맞춰 개별공시가격을 높인다면 공시가가 직전 실거래가를 추월하는 일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이전에는 공시가가 지금처럼 급등하는 일이 없어 이런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집주인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을 것"이라고...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덕철(가운데)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 권덕철(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 권덕철(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던 중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김현미(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기획재정부 1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 권덕철(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 권덕철(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한 후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 권덕철(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9.13%가 올랐으며, 서울은 17.75% 이상 상승했다. 오승현 기자 sotry@
국토교통부는 24일 ‘2019년 표준주택 가격공시’를 발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270억 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69억 원보다 101억 원 상승한 값이다. 이 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
상위 10곳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이 가운데 용산구가 6곳으로 차지하는...
국토교통부는 24일 ‘2019년 표준주택 가격공시’를 발표하면서 시세와 공시가격의 불균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독주택의 현실화율(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이 낮았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최근 실거래가 등 가격이 급등하였거나, 공시가격과 시세와의 격차가 현저히 컸던 고가(시세 15억 원 초과) 단독주택을...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3268만 필지, 단독주택 418만 호, 공동주택 1350만 호의 가격을 공시하고 과세, 복지, 부담금 등 60여 개 행정 목적으로 활용 중이다.
실제로 공시가격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동일한 유형 내(단독ㆍ공동주택)에서도 시세가 급등했던 고가일수록 장기간 현저히 저평가돼 있어 조세 역진성...
표준주택 공시가격 급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가 중산층도 부담 주는 ‘세금 폭탄’으로 귀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한편, 공평 과세를 위해 진즉 취했어야 할 조치라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16일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서울 표준주택 공시가는 지난해보다 20.7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서울의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 수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대비 2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표준주택 공시가는 지난 해 대비 20.7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표준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10.1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그동안 공시가격을 매길 때 저평가된 고가...
15일 국토부와 서울 일부 구청들에 따르면 최근 서초구와 강남구, 종로구, 동작구, 성동구 등 서울의 5개 구청이 지난 10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에 찾아와 표준단독주택 공시 예정가격이 높다며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구청은 한국감정원에 정식으로 의견을 접수해 감정원이 현장 조사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포구청도 개별적으로 세종...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7일부터 7일까지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를 받고 있다. 공시가격 조사·산정 기관인 한국감정원과 관할 지자체에는 공시가격 관련 문의와 이의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고가주택과 집값 급등 지역에서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폭이 2~3배에 달해 보유세, 증여·상속세 등 세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