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자료를 토대로 시기별 주로 발생한 재해 유형과 안전대책에 대하여 전파하고, 위험성 평가에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자발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흥그룹은 무더위에 옥외 작업을 해야 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강조...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에서 라이더 일부를 직고용하고 있는 우아한청년들은 폭염‧폭우 상황에서 필요한 물품에 관해 라이더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라이더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SSG닷컴은 배송을 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한진 등에 일임한다. 다만 회사 측은 “일 근무시간 8시간 미만, 평균 40여 건 가량의 배송을...
강동구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한다. TF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 반 6개 부서로 구성돼 18개 동 주민센터와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아울러 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현황과 거주시설을 파악해 폭염특보 시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안부는 노인 돌보미, 사회복지사...
최근에는 동아오츠카와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벌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고 아이스튜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대책도 마련했다. △배수로‧배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 △집중호우 등 악천후 시 작업 중지 및 대피 △굴착면 적정 기울기 확보 등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이 대표는 이날 신사시장에서 열린 ‘여름철 폭우·폭염·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규모 변경은 어렵더라도, 이번 여름 폭염 대비 서민 에너지 지원 또는 전통시장 포함 중소상공인 빚 문제 등 경제적 지원 위한 추경 편성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부‧여당 반응이 미지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돈이 없는데 왜 자꾸 돈을...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논의 결과를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올여름 찜통학교는 없다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폭염에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냉방비 지원에 우선...
당정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진행한다. 올여름 예고된 역대급 폭염에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냉방비 폭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올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 안전을 위해 ‘2023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운영·관리 ▲구민 보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이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
대책기간(6월26일~9월15일) 돌입일에 맞춰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력거래소 본사를 방문하고, 전력 유관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전력수급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천 실장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기수요에 공급량을 맞추는 것은 정말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이라며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중앙관제센터 관제사들을 격려하고,“이른 폭염...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폭염·전기화재·집중호우 시 축종별 가축관리와 축사관리 행동요령을 홍보물로 제작·배포하고, 재해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하는 등 여름철 축산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사육 두수 유지, 깨끗한 음용수 공급, 지붕 물뿌리기, 환기팬 가동, 차광막 설치, 정기적 소독을 통한...
환경부,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 수립기후 감시‧예측 시스템 과학화…폭염·가뭄 등 위험 요인별 기후위험 지도 제작기후재난 대비 기반 시설 확충…소하천 범람 대비 설계빈도 100년에서 200년으로
정부가 홍수와 산불 등 기후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바꿔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읍·면·동 단위로 상세하게 만든 기후변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온열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한다. 출동 공백은 예비출동대 (펌뷸런스)를 편성해 메운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당정,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노숙인·쪽방주민 상담·순찰 강화
당정은 올여름 무더위와 관련해 어르신, 아동, 쪽방 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정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협의회 후...
경험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남은 기간 동안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책, 다중인파 관리대책 등 안전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추가 배수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폭염과 폭우는 그 자체로 직접적인 재난이 될 수 있거니와, 다른 한편으로 농축산물 수급에 영향을 미쳐 밥상물가를 포함해 여타 분야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 사안들에 대해 꼼꼼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23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이 서울의 올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데다가 폭염발령 기준도 기온에서 체감온도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까지...
서울 관악구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9월ᄁᆞ지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유통점검, 폭염 예방 홍보 등 7개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의...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노지채소류를 중심으로 수급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품목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비축물량 확보, 생육점검 강화 등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