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다운 군 유족측은 "사랑하는 그대여 음원의 수익금으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 단원고와 팽목항에 노래비와 추모비를 세우고자 한다. 아직 구체적인 것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가족끼리 이미 합의를 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사랑하는 그대여'는 묻힐 뻔한 노래였다"며 "다운이 동생이...
먼저 특위는 첫 열흘간을 사전조사 기간으로 잡고 유족들이 참여하는 예비조사팀을 꾸려 팽목항 등 사고현장 방문한다. 이후 청와대 비서실, 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교육부, 안전행정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12일간 기관보고를 차례로 받을 예정이다.
8월 4일부터 5일간은 청문회를 개최한다.
여야는 침몰 원인과 대규모 피해 발생 원인...
특위는 국조가 시작되는 오는 6월2일 첫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세계그룹과 임직원들도 뜻을 함께 모았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마트 목포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생수•라면 등 구호 물품을 세월호 구조 현장에 지원하고, 신세계푸드를 통해 팽목항 일대에서 3주 가량 밥차를 운영하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서 5일 연속 같은 옷을 입고 JTBC ‘뉴스9’를 진행했다. 이 모습을 본 일부 시민들은 현장에서 바닷바람을 직접 맞고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칭찬하기도했다.
27일에는 진행 도중 안경을 벗어 주목받았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또한, 팽목항 야간 구조작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구조인력이 사용하는 천막 64개동에 대한 전기설비를 지원하였으며,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대비하여 진도현장에 매일 55명의 비상근무인력을 배치하고 비상발전차 3대를 24시간 상시 운영중이다.
한전은 5월말 현재 안산합동분향소, 진도현장, 장례식장등 세월호 관련 현장에 연인원...
이를 요약하면, 언딘은 선박 인양을 목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인 팽목항으로 갔다,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장 이사의 설명에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6일째인 4월 21일 진도 팽목항으로 내려갔다. 사고 직후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보내고, 7.5톤 세탁구호 차량에서 세탁구호 활동을 하던 김삼렬 구호팀장과 교대해서 희망브리지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항구를 따라 끝없이 늘어선 몽골텐트와 그곳에서 숙식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피해자 가족들, 취재하는 기자들, 경찰...
즉 언딘 장 이사에 따르면 언딘은 선박 인양을 목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인 팽목항으로 갔다,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장 이사의 설명에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팽목항이 이달 말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26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진도군 조도면 섬 수민들과 실종자 가족들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일반인들의 팽목항 이용을 재개한다.
일반 이용객들은 서망항 쪽으로 연결된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서망항 방면에 설치된 자원봉사자 텐트 및 실종자 가족 지원 시설물들은 이날 오후부터...
대책회의는 △실종자 수색 구조 촉구 및 진도 팽목항에서 방문자 안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및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국민 1000만명 서명운동 △존엄과 안전에 대한 인권선언 운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흥사단 등 618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4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등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
JTBC '뉴스 9'를 접한 트위터 아이디 bo****는 "'손석희의 JTBC '뉴스9'는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뉴스 첫머리는 '팽목항 연결'부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가 있던 날도 마찬가지였다. 사람이 먼저, 생명을 중히 여기는 뉴스 기획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실종자 한 명이라도 더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20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김병권(사진) 씨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담화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병권 씨는 "진상규명에 대해 여야 정치권에만 기대하지 말고, 정부가 적극적 대해 달라...
전화 통화에서도 "학생들 구명조끼를 챙겨야 한다"고만 말하고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교사는 고려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2월 임용고시에 합격해 단원고에 첫 부임했다. 아버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전제구 남북경협팀장이다. 전 팀장은 사고 후에도 평소처럼 일하다가 지난달 22일 딸의 사연이 보도되고 나서야 팽목항으로 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황당한 소방의 행태가 부끄러워서 다 지적하지 않은 내용 중에는 분명 진도해경에서 '팽목항으로 (구조자를) 이송하겠다'고 두 번이나 말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팽목항만으로의 이송을 고집하는 내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시 전남 소방본부장과 전남지사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때를...
김 의원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애타게 해경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선언은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해경을 크게 동요하게 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해경 해체' 선언이 수색 작업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이러한 대책 없는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박 후보는 세월호 사건에 대해 “얼마전 진도를 찾았을 때 팽목항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눈물이 났다”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타들어간 심정을 뭐라고 위로할 수가 없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가 없었다. 이제는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 후보는 “시민에게 힐링이 되는 선거를 치루자”며...
팽목항 현장에서 담화를 열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20분의 담화’로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 원전 세일즈를 위한 아랍에미리트(UAE)행이 붙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사과와 수습 등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은 담화 발표를 예고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장관들과 토론을...
16일 한국기록학회와 사단법인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정보공개센터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사고 추모 기록보존 자원봉사단'에 따르면 이들은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각종 기록물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과 정부가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는 의미다.
봉사단은 모두 기록...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의 팽목항 방문과 관련해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15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팽목항을 찾은 것은 정몽준 후보의 방문 때문이냐"는 손 앵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팽목항을 방문할 수는 없었다면서 "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