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 중이고 3년 연속 순이익 흑자를 냈지만 3년 연속 배당을 하지 않은 기업으로 △현대미포조선 △대한해운 △후성 △덕산네오룩스 △원익머트리얼즈 △AJ렌터카 △대양전기공업 △팬오션 △제이콘텐트리 △원익QnC △NHN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등을 꼽았다.
또 배당성향이 10% 미만인 기업으로는 △대림산업 △신세계...
◇알짜 계열사에 실적 상승까지…성공적 IPO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5월 11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제일홀딩스 상장을 승인했다. 제일홀딩스는 같은 달 24일 희망 공모가 밴드로 2만700~2만2700원을 제시했고, 이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2만700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0.67대 1을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내기도...
미국 세제개편안의 연내 통과 확정 이후 추가적인 증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개선세 둔화 전망 등 외국인이 IT업종을 중심으로 순매도를 보이며 조정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026억 원, 1조712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조867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기술 수출 소식에 ‘주가...
그는 이어 “운임 상승에 따른 주가탄력성이 가장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팬오션을 2018년 운송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면서 “4분기와 내년 1분기 영업실적이 하반기 운임 강세로 인해 점질적인 증익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어닝 시즌 이전에 주가 조정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 증가 및 남미 곡물 수출량 증가 요인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팬오션 측은 "15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난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선제적인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해...
대신증권은 18일 팬오션에 대해 9월 건화물선 운임지수(BDI) 강세가 예상돼 긍정적인 4분기 실적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한적인 벌크선 공급 증가와 유가 상승 등의 이유로 올해 4분기 평균 BDI는 3분기 대비 더 높아질 것”이라며 “3분기에 손익분기점 BDI인 1.100포인트를 넘은...
앞서 제일홀딩스는 조달 자금을 2015년 팬오션 인수 시 발생했던 차입금 상환, 애그리 비즈니스(Agri Biz) 플랫폼과 IDC센터 구축 등 IT 시스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는 “하림그룹의 순수 지주사라는 점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수직계열화와 탄탄한 자회사들의 실적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해 준 것으로 안다”며 “코스닥...
이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대폭 늘면서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하림그룹 지주회사 제일홀딩스는 수요 예측과 공모청약을 거쳐 6월 중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기업가치를 2조2300억 원으로 자체 평가했다. 2년 전 사들인 팬오션이 제일홀딩스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화사 티슈진은...
팬오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29억 원, 영업이익은 40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2.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팬오션은 1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팬오션은 “1분기는 중국 춘절 등으로 해운업계에서는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
김홍국 하림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실적 하락 악재를 슬기롭게 풀어야 한다. AI가 잠잠해지면 오는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자산 10조 원 이상)으로 새로 편입될 것으로 확실시되며, 명실공히 재벌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닭고기 업체 하림이 벌크선사 팬오션을...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테마주를 살펴봤을 때 실제 해당 정치인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실적 등 기업 펀더멘털에 기반 없는 투자에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양식품이 지난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올해 초부터 지난 달 초까지만 해도 2만5000원대에 머물렀던 삼양식품의 주가는 불과...
경추위는 지난달 30일 김윤기 전 STX팬오션 부사장,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3명의 최종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지난 1일 서면결의서를 집계해 현대상선 CEO 후보로 유 사장을 최종 추천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오는 5일 이사회를 개최해 ‘9.20일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엄 연구원은 "지분이나 영업권 및 매출채권에 대한 손실을 3분기에 모두 반영한다고 가정해 실적을 조정 한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적용한 할인율을 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신영증권은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컨테이너업계 전체 공급에 영향은 미미하지만 동일시장내 경쟁사들의 반사이익이...
STX팬오션은 2008년 매출액 10조2310억 원, 영업이익 6790억 원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경영실적을 달성했지만, 2011년부터 심각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STX그룹은 팬오션 매각을 결정했으나,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SOS를 청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팬오션의 부실 규모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다. 산업은행은 수술대에 오른...
또 한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3대 화주의 경우 현재 174척의 선박을 운송하고 있는데, 이 중 국적선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등 129척에 달한다. 나머지는 외국선사 22척(일본), 스팟 물량 24척이다. 다행히도 3년 전 해운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이들 3대 화주의 외국선사 수송은 불가능하다. 이에 외국선사 및 스팟 물량이 국적 수송체계로 100...
기업실적의 신뢰도가 상승하면서 가치주의 강세가 이어졌고, 이러한 현상이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가치주로 꼽히는 종목에는 코스맥스, 파라다이스, SKC, 한국항공우주, 이마트, 오리온, BNK금융지주, 카카오, 롯데칠성이 꼽혔다. 이러한 종목들을 최대 3억까지 저금리로 투자할 주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도 인기다.
최근...
여행 관련 주가 저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여행주의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그리고 관련있는 항공주인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을 최대 3억까지 업계 최저 연 2....
여행 관련 주가 저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여행주의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그리고 관련있는 항공주인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을 최대 3억까지 업계 최저 연 2....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국내 1분기 실적 시즌에 막을 올렸다. 이에 깜짝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이 2.26% 상향 조정됐다. 이에 국내 증시도 본격적으로 활기를 띌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엔 업계 최저 연 2.6% 금리 상품, 공격적 투자가 가능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