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프 시간은 10일 오전 9시 57분(한국시간 밤 10시 57분)이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은 벤 크렌쇼(62),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출발(현지시간 오전 8시 7분)한다.
2년 만에 마스터스 도전에 나선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은 곤살레스 페르난데스-카스타노(스페인), 데렉 언스트와 한조다.
지난해...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의 역대 우승자 6명 중 5명은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경험했을 만큼 이변이 속출됐다. 새로운 스타탄생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KLPGA투어는 올해부터 2부 티오프 제도를 도입한다. 이로 인해 출전 선수(108명→132명)는 늘었지만 대기시간은 없어지면서 경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ㆍ사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박세리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찰리 헐(18ㆍ잉글랜드)과 한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사냥에 나선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3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꿈을 향한 도전은 아름답다. 한국 남녀 프로골프 2부 투어는 올해 총 39개 대회에서 29억8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치러진다.
155억원이 걸린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20%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상금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꿈을 향한 도전뿐이다. 그래서 투어 명칭도 드림투어와 챌린지투어다.
한국프로골프...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양보없는 샷 대결이 펼쳐진다.
FPGA 코리안투어 챔피언십은 27일 전북 군산골프장 6개 코스에서 스토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프로골퍼 200명과 아마추어 골퍼 300명이 참가, 총 500명의 선수가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우승상금은 프로에 한해 약 1000만원이 주어지며, 준우승에게는 약 600만원이 제공된다. 30위까지...
국내파와 해외파 톱 프로골퍼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ㆍ7413야드)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
거의 매년 해 오던 해외 초청 선수 없이 순수 국내 선수로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파 선수와...
로리 맥길로이(24ㆍ북아일랜드)가 한국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3일 해외 초청선수로는 유일하게 맥길로이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맥길로이는 2009년(공동 3위)과 2011년(준우승)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한국오픈 출전이다.
올 시즌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맥길로이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 J골프 시리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가 8월 1일부터 나흘간 전남 보성의 보성CC 마운틴ㆍ레이크 코스(파72ㆍ7045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상금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우(32)와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의 대결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내일 아침 9시에 그대 티오프 타임이 잡혀 있다는군.”
해리와 스텔라는 평생 검소하고 인자하게 살아온 80대 노부부로 골프가 유일한 취미였다. 이제 때가 되어 지상에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육신을 떠나 천국으로 향했는데, 여느 때와 같이 이들을 자상하게 맞는 피터 성자가 입을 열었다.
“어서 오시게. 수고들 했네. 이젠 이곳에서 영원히 휴식하며 사시게나”하며...
박인비(25ㆍKB금융ㆍ사진)가 ‘텃밭’에서 5대회 연속 우승과 시즌 10승을 캔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 골프장(파71ㆍ642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5000만원)에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둘째 날 경기까지 10언더파 132타를 친 박인비는 동타를 이룬 페테르센과 한조를 이뤄 오후 12시 53분(현지시간)에 티오프한다. 페테르센은 올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톱10’에 6번 진입, 상금랭킹 4위(82만8000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페테르센은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박인비와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ㆍ7569야드)에서 열리는 AT&T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ㆍ75억원)에 출전, 2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열린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미국 진출 첫 우승을 일군 배상문으로서는...
비교적 바람이 약했던 오전 티오프 선수들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반면 오후 출발 선수들은 ‘헌신짝’같은 스코어카드를 받아야 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깔끔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선수는 강혜지(23ㆍ한화)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단독선두...
일본 미즈노는 23일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미즈노 드림컵을 개최한다.
아마추어 골퍼의 미즈노 오픈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 대회는 23일 미즈노 드림컵 결승을 통해 상위 2명을 선발하고, 24일 미즈노 오픈 아마추어 결승에서는 상위 3명을 선발, 내달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즈노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미즈노오픈 상위 4명은 영국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이 16일부터 나흘간 제주의 핀크스골프클럽 동ㆍ서코스(파72ㆍ7361야드)에서 열린다.
1997년 창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10년부터 KPGA와 원아시아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 대회 최대 관심사는 디팬딩챔피언 김비오(23ㆍ넥슨)의 2연패 달성...
8시 이후 티오프하면 1만원 추가, 주말은 시간대에 따라 10만~13만원이다. 1박2일 패키지도 호평이다.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이용료, 아침식사까지 제공되며, 이용 요금은 주중 14만~17만원, 주말 17만~26만5000원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이제 골프장에서 골프만 치는 시대는 끝났다. 고전적인 이미지를 벗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부지런한...
코리아낭자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의 구마모토공항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는 JLPGA투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우승상금 1080만엔)이 열린다.
14일 끝난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우승한 김나리(28)를 비롯해 지난해...
80년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우승상금 111만6000달러)가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타이거 우즈, 올 시즌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총...
대회조직위원회는 10일 우즈와 도널드, 스콧 피어시(미국)를 같은 조에 편성하는 등 1,2라운드 티오프 시간을 발표했다.
우즈는 11일 밤 11시 45분 경기를 시작한다.
우즈와 세계랭킹 정상을 다투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과 12일 오전 2시 41분 경기를 시작한다.
최경주(43·SK텔레콤)의 1,2라운드 파트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