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로 보면 공기업발행채권, 특수은행채권 등 특수채가 작년보다 20.6% 증가한 43조2000억 원이 발행돼 가장 큰 비중(38%)을 차지했다. 금융회사채가 34조9000억 원(31%), 일반회사채 14조5000억 원(13%), SPC채 9조2000억 원(8%)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회사채와 일반회사채는 작년보다 각각 10.0%, 6.6% 늘어났다. SPC채도 13.5% 증가했다.
다만 금융회사채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가계나 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정책 대응 목적의 발행, 만기 물량 감안할 때 특수은행 중심의 발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은행채 만기는 약 10조 3000억 원 가량이다. 이중 특수채가 7조9000억 원, 일반 은행채가 2조 3000억 원이다. 유혜림 기자 wiseforest@etoday.co.kr
국내 무위험지표금리(RFR, Risk-Free Reference Rate) 후보군으로 ‘은행간 콜’을 비롯해 ‘은행·증권금융차입 콜’, ‘국채·통안증권 RP(환매조건부채권)’ 및 ‘국채·통안증권·지방채·특수채·특수은행채 RP’가 선택됐다.
23일 대체지표개발 작업반(이하 개발반) 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은행은 RFR 후보금리 10개중 1차 후보군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6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5조 원 증가(80.2조 원 → 83.6조 원), 발행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1.9조 원 증가해 2182.8조 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6월 국내 채권금리는 3차 추경 추진에 따른 적자 국채 물량 증대와 구축효과 우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경기 회복 속도 둔화, 반기말...
차 교수는 “160조원이 넘는 통안채 발행잔액의 절반만이라도 채권시장에서 사라진다면, 국채, 특수채, 회사채는 물론 기업어음(CP)의 금리가 일제히 하락 압력을 받는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부담을 갖는 한은으로선 충분히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통안채 발행 중단에 따른 콜금리 하락과 이에 따른 환율상승은 지급준비금(지준금)에 이자를...
다만 고금리 투자매력도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에 의해 당분간 AA급과 A급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3월 말 이후 특수채·은행채 위주로 강세로 전환됐으며 , 4월 이후 채안펀드 가동과 금리매력도 회복 등으로 상위 카드채를 중심으로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되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코로 나 19 확산에 따른 건전성...
채권 발행규모는 회사채, ABS 발행이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0.5조 원 감소(80.0조 원 → 79.5조 원), 발행잔액은 금융채,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30.9조 원 증가하면서 2160.2조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초 우량등급은 축소되고 하위등급은 확대되는 양극화 모습을 보였다. 우량등급의 발행 증가와 상환액은 감소하면서 발행은...
펀드는 투자가능 ESG 채권이 제한적인 경우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 일반 우량채권에도 투자하게 된다.
국내 ESG 채권은 2013년 달러화 채권을 시작으로 2018년 첫 원화채권이 발행됐다. 5월말 기준 국내 ESG 채권 발행잔액은 2018년말 대비 65배 이상 성장한 59조 원 수준으로 종목 수는 413개다. 초기 공기업과 은행권 중심에서 점차 제2금융권 및 민간...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1조8000억 원 증가한 80조4000억 원),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9조2000억 원 증가하면서 2129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기업 실적 하락 등 펀더멘탈 악화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반영해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대됐지만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
종류별로는 국채 4조2000원, 통안채 2조8000억 원을 모두 순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112조2000억 원(80.0%), 특수채 28조3000억 원(20.0%)이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이 5조2000억 원, 1~5년 미만 1조1000억 원) 및 5년 이상 1조1000억 원에서 모두 순투자 했다.
특히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의 경우, 2008년 4월 3조2000억 원 이후 최대 순투자 금액이다.
특수채, 은행채는 각각 2.8bp, 1.3bp 축소됐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 이후 회사채 발행시장은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안펀드가 회사채 발행시장을 지지하는 가운데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된 상황에서 가격메리트 발생으로 인한 점진적 강세발행이 기대된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재부상한 점이...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정부가 간접적으로 보증해주는 특수채는 1분기 발행액이 28조5000억 원으로 2015년 2분기(40조9000억 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컸다.
특수채 발행액은 지난해 3분기 12조6000억 원 규모에서 4분기 23조9000억 원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더 늘었다. 순발행액도 10조7000억 원으로 2015년 2분기 이후 가장 컸다. 발행 잔액은 342조9000억 원...
특수채 시장에 이슈가 있거나 하는 필요한 시기에 매입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지난달 20일에도 시장안정용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국고채 3년(10-7종목)과 5년(20-1종목), 10년(19-8종목) 지표물과 3년 및 10년 국채선물 바스켓 종목(각각 19-3종목, 19-4종목)이었다.
한은이 현재 단순매입으로 보유하고 있는...
RP대상증권과 대출담보증권에 일부 공기업 특수채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증권사 유동성 공급을 위해 24일 RP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한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한은 RP매매 비은행기관에 기존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신영증권, NH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외에도 통안채 및 PD 증권사를 포함하기로 했다. 현재 통안채 경쟁입찰모집 비은행기관은...
한국은행 고위관계자는 23일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대상 비은행기관에 통화안정증권 입찰 및 국고채 전문딜러(PD)사 중 증권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RP대상 증권과 대출담보증권에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키로 했다.
RP대상기관 확대, RP대상증권 및 대출담보증권 확대는 조만간 열리는 금통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국채, 지방채, 특수채, 통안채 등 정부 기관이 발행한 채권의 비중이 전체 펀드의 50%가 넘는다.
국공채와 통안채는 환매 대응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다. 공사채는 등급별로 매력도, 발행·만기 상황, 보험·장기 투자 기관들의 자금 흐름을 고려해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은행채 투자 비중은 여수신 동향, M2 증가율 등 시중 자금 동향과 국고채 대비...
2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회사채 및 특수채의 발행이 증가하며 전월 대비 14조 원 증가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33조3000억 원 증가하면서 2070조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리하락과 기업들의 선제적 장기 자금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큰 폭 증가(5조5000억 원)한 12조3000억 원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