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조달한 재정증권을 단계적으로 상환하기 위한 조치다.
예정대로 재정증권이 발행되면 4조6000억원을 순상환하게 돼 이달 말 재정증권 발행 예정잔액은 4조4900억원이 된다.
재정증권은 은행과 증권사 등 20개 통안증권 입찰기관, 산업은행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통화안정증권 활용 방안은 한은이 특정기관에 대출한 뒤 특정기관이 이 자금으로 통안증권을 재매입하는 방식으로 금리차를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최근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신용회복기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에 들어가 추가로 연간 1조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이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2.94%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도 2.96%로 같은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21%, 기업어음(CP) 91일물도 3.17%로 각각 보합으로 마쳤다.
국채선물 3년물은 전날보다 11틱 내린 105.6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980 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에 증권ㆍ선물 회사는 2348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상환금액이 4조9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재정증권 발행으로 1조9000억원을 순상환하는 셈이 된다.
재정증권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재정증권이 예정대로 발행되면 8월 말 발행잔액은 5조4600억원에 달한다.
대상기관은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요건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최소인수비율을 충족하는 기관중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금융기관간 RP거래실적, 통안증권 보유 및 유통규모, 콜거래 규모, 국고채 보유규모, 증권대차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중 재무건전성 최소요건은 은행 및 증권금융은 BIS 자기자본비율 8%, 금융투자회사는...
때문에 사태 추이가 심각하다”면서 “금융권에 미칠 파장이 매우 큰 만큼 대체금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통안증권 91일물은 무위험 금리여서 민간의 신용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해 CD금리를 대체하기에 적절치 않다”며 “은행채 3개월짜리는 조달금리가 아닌 유통금리이고 코픽스는 한달에 한번 제시돼 적절치 못할 수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같은 기간 국고채 3년물은 3.56%에서 3.29%, 통안증권 91일물은 3.48%에서 3.29%, 통안증권 1년물은 3.54에서 3.28%로 각각 낮아졌다.
공정위는 일단 10개 증권사가 금융투자협회에 제공하는 CD 금리를 담합해 금리 하락을 막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CD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 이에 연동해 이자를 내는 대출자들은 상대적으로 과도한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반대로...
지난 2010년 4월 설정된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한국은행이 발행한 통안증권을 ETF의 기초자산으로 잔존만기 1년내외 통안증권 5종으로 구성됐다. 우리자산운용 김기현 채권운용본부장은 “우리KOSEF 통안채 ETF는 현금으로 설정과 해지가 가능하고 1주당 액면가가 10만원으로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므로 현금화가 쉽다”고 전했다. 현재 이 상품의 설정액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거쳐 발행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3조원 발행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1조원이 더 늘었다”며 “최근 재정을 조기 집행함에 따라 재정증권 발행금액을 늘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2월과 3월...
투자할 경우 복리효과에 따른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장기 적립식 투자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내외 만기의 통안증권에 투자하는 통안채ETF와 정부가 발행하는 3년 및 5년 만기의 국채에 투자하는 국고채ETF 등도 투자기간과 투자목적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기현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한국은행은 21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경쟁입찰 및 모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22곳과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매할 수 있는 금융기관 29곳 등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대상기관의 수는 통안증권 경쟁입찰 및 모집이 가능한 기관은 현행 25곳에서 22곳으로 줄어든 반면 RP 대상기관은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재정부에 따르면 만기가 도래하는 재정증권은 3조원이므로 1조원은 순상환하고 2조원은 차환 발행할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28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입찰은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1조원 규모로 이뤄진다.
재정부는 3조원 중 1조3000억원을 순발행 하고 나머지 1조7000억원은 이달에 만기가 되는 재정증권을 상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증권은 28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입찰은 오는 15일과 22일 각 1조50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6일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고자 5월 중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5월 중 만기가 도래하는 재정증권은 3조원이므로 1조원을 순상환하기로 했다.
재정증권은 28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행한 1조원은 상환할 예정이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인 25개 시중은행 및 증권사와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한국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28일물 할인채 형태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재정증권 발행을 5년 만에 재개해 지난 3월24, 31일에 각각 1조원씩 2조원을 발행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재정증권은 28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국고금 수급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감안하여 추가 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발행된 재정증권은 4분기까지 전액 상환활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