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밍크고래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31t급 통발어선 선장 박 모(61세) 씨의 그물에 걸렸다.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는 몸길이 4.8m, 몸통 둘레 2.6m, 무게 1.5t에 달하는 대형으로, 남해군 수협 경매장을 통해 2329만원에 팔렸다.
선장 박 씨는 이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린 사실을 해경에 알렸고 통영 해경은 박 씨가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
11일 오전 경남 남해군 미조항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동남호' 통발 그물에 길이 4m90㎝ 밍크고래 1마리가 포획됐다. 이 고래는 남해군수협 경매를 통해 2329만원에 팔렸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강릉시 금진항 남동방 8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어민이 놓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
남해 밍크고래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재 독도 주변에는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그물이나 폐로프, 폐통발과 공사 후 버려진 폐기자재 등 약 30톤의 해양쓰레기가 수중에 침적돼 있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거둬갈 계획이다.
또 해양관리공단은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 등을 조사·분석해 앞으로 해양쓰레기 관리계획 등 각종 정책 제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독도 주변해역...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선장 박모씨 등 선원 11명이 바다로 뛰어 들었다. 1명을 제외한 10명은 해경과 해군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9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을 거뒀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11척과 고속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멸종위기종과 서울시 보호종인 검정물방개, 도롱뇽, 통발 등 보호를 받는 동ㆍ식물도 올해 40종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22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개구리, 노랑부리, 백로, 단양쑥부쟁이, 애호랑나비 등의 멸종위기종은 사라졌다.
또 생태교란종은 붉은귀거북과 노란배거북, 가시박이 발견됐다.
최광빈 시 푸른도시국장은...
곡물 효소제‘효소력’은 보리, 현미, 율무, 흑미, 미강 등 국내산 곡물을 그대로 100% 통발효시킨 것이 특징으로 영양분의 흡수가 높은 과립형태로 만들어 간편한게 먹을 수 있다.
푸른친구들 관계자는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효소 생성 능력이 저하돼 소화력이 떨어지는데, 효소가 많이 든 음식 섭취로 보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를 위해 주식이 밥인...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로 자망, 근해통발·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등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신설되고 동해구중형저인망, 쌍끌이대형저인망, 연안선망, 근해선망 등 4개 어업은 재조정 된다.
최근 영세 연안어업인들은 대형어선의 연안 조업으로 자원이 남획되고 어장을 선점한 대형어선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 어업으로 자망, 근해통발ㆍ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신설되고 동해구중형저인망, 쌍끌이대형저인망, 연안선망, 근해선망 4개 어업은 재조정 된다.
예를 들면 동해안에서 불빛을 이용해 오징어를 모아 잡는 근해채낚기어업의 경우 연안자원 및 연안에서 조업하는...
양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또한 우리 측은 최근 제주도 남방에서 발생한 일본어선에 의한 우리 통발어선 어구피해 문제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일본 측도 동해 중간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 지도를 요청했다.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된 밍크고래 1마리가 15일 울산에서 3466만원에 팔렸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고래는 부산 기장군 어민 한모(57)씨가 바다에 던져 놓은 통발을 거두러 갔다가 통발 줄에 감긴 채 발견됐다.
한편 이 고래는 몸길이 5m, 둘레 1.8m 정도로 먹이를 섭취하지 못했는지 몸이 여윈 상태였다고 방어진 위판장 관계자는 전했다.
그물에 실명을 표시해야하는 대상어업은 연근해 자망·통발, 안강망 6개 어업으로 전체어업의 39%인 2만1000여척으로 연간 250만개 정도의 표시 깃발이 사용되고 50억정도의 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행 가로 30센티미터이상 세로 20센티미터 이상의 깃발에 실명을 기재해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정 및 참여척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14일까지 구룡포근해자말통발선주협회 8척이 참여한다. 17~21일 강구근해자망선주협회 3척, 다음달 2~6일에는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 9척이 청소에 나선다. 또 같은달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홍게통발선주협회 6척이 어장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해 중간수역 어장청소로 폐어구를...
17일 오전 1시께 독도 동방 해상에서 경북 구룡포 선적의 자망통발 어선인 K호(69t급.승선원 10명)의 선원 이모(57.제주시 한림읍)씨가 투망 중 그물 줄에 걸려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동해해경은 독도 근해에서 경비 중이던 1천500t급 제민 11호를 현장에 급파,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정 및 헬기 1대도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옹진군은 연평도 포격에 따른 어민 피해를 감안해 농림수산식품부에 2중 이상 자망어선의 조업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1개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
옹진군은 이번 포격으로 어민들이 통발(1만1800개), 안강망(54틀), 닻자망(808틀) 등 어구를 바닷속에 쳐놓은 채 회수하지 못했고, 선원 200여명이 어업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16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쪽 12.5마일(약 20.11㎞) 해상에서 14t급 통발어선 '소망호'가 전복돼 선장 김모(48)씨가 숨졌다.
김씨와 함께 사고 선박을 탔던 선원 10명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해군이 보낸 구조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 4척과 헬기 2대, 해군에서 지원받은 PK함 2대를 현장에 보내 출동 1시간...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북쪽 7.4㎞ 해상에서 인천 영흥선적 7.93t급 통발어선 S호가 15일 오후 10시30분께 전복됐다.
이 사고로 S호에 타고 있던 선장 조모(43)씨는 사망했고 선원 3명은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인 16일 오전 10시50분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활동을 벌인 어선으로부터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17일 오후 1시38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130㎞ 해상에서 선원 10명을 태우고 조업지로 이동하던 통영선적 장어통발어선 888양창호(78t)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선장 조모(58.통영시)씨 등 5명은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풍운호(77t)에 의해 구조됐지만, 중국인 선원 1명을 포함한 선원 5명은 실종됐다.
선장 조씨는 "나머지...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장죽도 서쪽 2,2㎞ 해상에서 19일 18시30분께 1587t급 상선 S호와 25t급 남해선적 통발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10명 가운데 정모(39)씨 등 4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목포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1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사망자들이 모두 찌그러진 선체에 갇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