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의 경우 GS건설(A+, 부정적→A, 안정적), 한신공영(BBB-, 안정적→BBB-, 부정적), 한국토지신탁(A, 부정적→A-, 안정적) 등의 등급이 조정됐다. 깨끗한나라(BBB+, 안정적→BBB+, 부정적), 한온시스템(AA-, 안정적→AA-, 부정적) 등은 실적 저하와 재무부담 확대로 등급전망이 하향조정됐다.
이 외에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의 완전 자회사 편입 목적으로 주식...
토지 공급처인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가 지난해 5월에서 올해 6월로 지연됨에 따라 최근 브릿지 대출 연장에 성공했다. 올해 1월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세 곳 모두 높은 분양성과 수익성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한신공영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등을 신청한 뒤 배정까지 일정 기간 머무를 주거 공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전국 유스호스텔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 보호 종료 이후에는 개인 상담사를 지원한다. 상담사 등의 전담 인력을 1인당 청년 10명을 목표로 확대해 연락을 유지하도록 하고, 전담 인력 처우도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 기준 전담 인력은 총 230명이...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 개발공사가 공동 국가산단 조성 시 비용부담 등 명확한 기본협약 체결 가이드라인을 지자체에 제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LH의 국가산단 조성 관련 비용ㆍ손실 등 재무성과에 대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수의 국가산단 사업에 참여 중인 LH가 손실이 발생하면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 사업비...
1월부터 보상을 위한 토지 및 물건조사에 착수했으며 여객터미널은 3~6월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부지조성공사는 6월까지 공사를 발주하고 연말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도로·철도 건설사업도 상반기 내 총사업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한다.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되면 부산시청에서 가덕도 신공항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 경기 활성화 등 공적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가구의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규모 착공을 추진한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4000억 원 중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공적 기능 강화안을 담은 올해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브리지론 성격을 지닌 토지담보대출에 대해 PF 대출 수준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작년 결산에 반영했는지 여부다.
또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을 위한 PF 대출 자율협약에 들어간 여신 중 연체이자가 유예되고 만기 연장을 이어가고 있는 여신들에 대해 충당금을 고정(30%) 수준으로 쌓았는지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2금융권이 부동산 PF 중점 관리 대상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은 2015년부터 공급이 불가하고 ‘임대형’만 허용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초래되고 있고, 노인요양시설의 경우도 운영자가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해야 하는 규제로 유연한 공급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당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CCRC) 등 다양한 형태의 노인주거복지 방식을 정착시키겠다고 설명했다. CCRC는 주거·의료...
이익 규모 축소로 영업현금흐름(OCF)이 제한적인 가운데 기성에 따른 매출채권 증가, 자체사업 관련 토지매입으로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되고, 착공 현장 증가로 영업부채가 증가한 영향이다.
한기평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준공 현장과 관련한 돌관공사, 인력 및 공기 등과 관련한 원가부담 확대의 일회성 요인들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한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은 27.72㎢에서 100㎢가량 늘어나 시 전체면적(591㎢)의 21.5%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고시에서 처인구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이 110...
국토부 감리제도 개편 조치계획에 따르면 감리 허가권자 지정 확대 및 선정 방식 개선은 건축법, 공공주택 감리 선정 및 계약개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 개정이 각각 필요하다. 국가인증 감리제도 도입을 위한 건설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과 감리 전문법인 도입에 필요한 전문법인 방안 마련은 모두 하반기 추진될 계획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감리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정보모델링(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ㆍ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반영해 구는 같은 해 7월부터 공원 및 부대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토지 매입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해 12월 조선의 보물 옆에서 주민들의 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인조별서유기비 누리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인조별서유기비 누리공간 개소식에서 본지와 만나 “2021년 역촌동에 동 업무보고회를 돌면서 건의사항을...
동두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00년에 임대주택지의 용도로 지정·공급한 생연택지개발지구 10블록에 대해 H사로부터 분양주택건설계획 승인을 신청받아 협의 업무를 처리했다.
구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등에 따르면 지정용도의 변경은 분양주택지를 임대주택지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허용되기 때문에 택지는 LH에서 지정한 용도인 임대주택을 건설해야...
또 GB로 지정됐다가 주민 집단취락으로 GB가 해제된 지역의 경우, GB 지정 전부터 있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려는 경우, 인접한 GB 토지를 이용해 진입로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폭설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GB 내 제설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로의 범위도 일반국도·지방도에서 고속국도·특별시도·광역시도를 포함해...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계획하면서도, 단지 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해 단지에서 공원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연접한 방화3구역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설치해 단지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개방 공간을 확보하고...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위조 통장 잔액 증명서를 만든 뒤 이를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씨는 지난해 7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법원은 같은 해 11월 원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최 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도시 내 지하도로 진입로 상부를 덮어씌우면 도심 내 부족한 토지를 새롭게 확보할 수 있다. 이 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복합건물로 개발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있는 캐피톨 크로싱이 그러한 사례다. 이곳은 도시 내 고속도로가 지하터널로 진출입하기 위해 낮아지는 도로의 위를 덮어(caps)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2만8000㎡의...
이번 사업은 사업 안정성을 위해 코레일과 SH공사가 기반 시설을 조성한 뒤 민간에 토지를 분양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51조 원이다. 1단계인 기반시설 공사에는 약 16조 원이 들어간다. 토지비 8조~10조 원을 제외하고 필요한 공사비 가운데 3조 원가량은 SH가 공사채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토지 분양 대금으로 채울 예정이다. 2단계 토지 분양...
산단 내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 2250여억 원도 투입한다.
산업부는 “산업단지가 수출 핵심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7월 본격 시행하는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통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제한 등 3대 분야 비합리적 규제를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