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많은 차량 피해가 예상되자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제공을 신속히 결정했다. 이후 태풍 피해 고객에게 전 차종 50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했던 다양한 노력이 고객 감동으로 결실을 맺어...
지난달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가 연달아 한반도를 덮치면서 피해를 당한 논 면적은 2만6798㏊에 이른다.
매입 가격은 16일 규격 신설을 통해 정해진다. 가격 산정엔 제현율(벼 껍질을 벗겨 1.6㎜ 줄체로 쳤을 때 체 위에 남는 현미의 비율), 손상된 낟알 수 등이 반영된다. 농식품부는 규격 마련을 위해 수발아(낟알이 젖은 상태로 벼 싹이 트는 것), 백수...
지난달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가 연달아 한반도를 덮치면서 수확을 앞둔 벼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다. 이번 주엔 제18호 태풍 '미탁'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농진청과 KREI는 올해 논 10a(아르)당 쌀 생산량을 각각 514~519kg, 517~522kg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논 10a당 평균 쌀 생산량은 524kg였다.
수확량이 줄어든 덕분에 고질적인 쌀...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다나스·프란시스코·레끼마·크로사·링링·타파 등 6개다. 이번 미탁까지 포함하면 기상청이 태풍을 본격적으로 관측한 1951년 이후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1959년(7개)과 같은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10월에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는 2016년 '차바'를 꼽을 수 있다. 당시 태풍 피해로...
1년 365일 쾌적한 서울을 위해 땀 흘리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소속 공무관과 가족 1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와 강풍이 몰아친 태풍 링링 국면에도 최 일선 현장을 지키며 헌신해 준 공무관들의 ‘숨은 공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 안재홍 노조 위원장과 함께 모범 조합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5일 하루 동안 홈앤쇼핑 모바일 앱 ‘좋은밥상’ 내 ‘좋은밥상데이’ 매장에서 진행되며 ‘아삭 달콤한 흠집 사과 8kg’를 9936원에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수확한 사과로 나뭇가지 등에 찔려 흠집이 나 정상과로 출고되지 못한 상품들이며 낙과가 아니라 품질에 이상이 없는 실속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23일 원주 건보공단 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 지역에 또다시 태풍이 지나가 피해자들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며 “공단 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피해 정도가 심한 지역에 대해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지난 6일부터 8일간 제주와 수도권, 서울까지 강한 영향력을 미친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지역과 대조적이다.
특히 링링은 강한 바람의 피해를 입었다면 이번 태풍 타파는 바람 뿐 아니라 비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 시민들은 현재 실시간 SNS를 통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전, 가로수 쓰러짐 등으로 인해...
이 총리는 또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할퀸 지 2주 만에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이라며 "링링은 바람이 셌는데 타파는 비가 세고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태풍이 많아 지반이 약해졌을 것이므로 축대·옹벽의 붕괴, 산사태 등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인명 피해 전무·재산 피해...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17일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당동2리 마을은 도농(都農)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전국 31개 마을 중 한 곳이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마을의...
안 그래도 높은 손해율에 태풍 ‘링링’과 추석 연휴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업계는 보험료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올해 두 차례 인상을 단행한 터라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1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의 8월(가마감)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2.8%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92.6%, 현대해상 93.5%, DB손보 92.3%, KB손보 92.9%로 주요 손보사 모두...
BC카드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BC카드 고객은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 이용대금(9, 10월 청구 예정금액)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피해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의 배 과수원을 찾아 피해 복구를 거들었다. 김 장관은 농민을 도와 떨어진 배를 정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강우가 계속되고 있고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피해 복구가 지연돼 2차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된다...
행정안전부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를 위해 10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인천, 경기,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 6곳이다.
이 가운데 피해 규모가 큰 인천·경기·충남·전남에 5억원씩, 전북과 제주에는 3억원씩 지원된다.
기록적 강풍을 몰고...
문 대통령은 6일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링링’ 대응관련 회의를 한 후 이날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정도 조 후보자 임명 찬반 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찬반 토론에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주요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고 문...
아울러 농협손보는 추석 연휴 전까지 손해사정업체와 손해평가사, 현지평가인 등 평가인력을 총 가동해 태풍 링링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농가 복구도 함께 지원한다.
현재 농협손보가 취급 중인 농작물재해보험은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부담한다. 30%는 지방자치단체가, 20%는 농가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특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태풍 피해는 1702건이 발생했다. 경상 25명, 공공시설 피해 996건, 사유시설 피해 706건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도한 가로수 등에 대한 응급조치는 완료했고 완전한 복구와 재발방지대책 추진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
KEB하나은행은 태풍 '링링' 피해 기업과 개인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견ㆍ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 원 이내의 신규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 손님과 개인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만기가 되면 최장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금융권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
우선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00억 원(업체당 3억 원)의 신규 대출을 해준다. 피해 기업 중 대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