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도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해안가 은빛 모래밭을 걸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3500여명의 등산객이 다녀갔으며 대둔산과 장태산 휴양림 등을 찾은 시민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잊었다.
제주 한라산에는 7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올라 대자연 속에서 여유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2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2011년에 비해 소폭(0.4%) 증가했다.
공원별로는 △월악산 △태안해안 △다도해 △월출산 △한려해상 등 14개 공원의 탐방객수가 증가했다.
반면 △가야산 △소백산 △설악산 △북한산 등 6개 공원은 감소했다.
월악산과 태안해안은 30% 이상 증가했으며 2010년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대명리조트...
기업은행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자녀 등을 초청해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생태체험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 43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명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철새탐조와 갯벌체험, 노을 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이 1년 동안 평균 26m나 깎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5월 정밀 GPS(위성항법장치)로 측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학암포 해변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육지 방향으로 21.78m 후퇴했다. 안면도 창정교 해변도 같은 기간 육지 쪽으로 30.75m 밀려났다.
두...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으며 30분의 안전교육 후 전문 교관과 함께 탑승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일정한 고도 위로 올라가면 교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비행기 조종의 기회도 가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상레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레져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최근에는 요트 세일링·경비행기 조종...
충남 태안은 여름 레포츠의 보물창고다. 천혜의 풍광을 지닌 해안국립공원을 옆에 두고 바다와 창공에서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태안에는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30여 개의 해수욕장들이 포도송이처럼 널려 있다. 편안한 바캉스 외에도 태안의 해변을 만끽하는 역동적인 레저 활동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항공 체험은 태안의 해변에서 만나는 레포츠 중 가장...
태안해안국립공원내 몽산포 해수욕장에는 야외 텐트 100여개가 설치되는 등 주말 야영을 즐기려는 가족들의 발걸음이 많았다.
이날 개장한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비치 사커대회'가 열려 한낮의 무더위를 땀으로 식혔다.
이밖에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태안 어은돌, 구름포, 의항, 방주골, 샛별해수욕장 등 충남지역 대부분의 해수욕장도 이날 일제히 문을 열고...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에 절감한다”며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 해수욕장의 명칭을 해변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은 ‘학동몽돌해변’으로, 연대도해수욕장은 ‘연대해변’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발포해수욕장은 ‘발포해변’으로, 하누넘해수욕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리아스식 해안이 아름다운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조성하는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다. 이 길은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5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이 중 몽산포에서...
문의) 강릉시청 문화관광과 033-640-5420,
◆꽃지 낙조와 천수만 위로 떠오르는 일출 여행(충남 태안군)
태안 해상국립공원의 한 부분에 속해있는 안면도 일원을 태안반도라 부른다. 들쭉날쭉한 서해 해안가는 나름대로 특색이 있다. 바다를 직업 삼는 어부들은 뱃일을 나가고, 아낙들은 바지락, 굴 등을 까면서 생계를 이어간다. 특히 안면도의 꽃지해변은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