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000만명 이상 국립공원 다녀가

입력 2013-01-11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 탐방객 수 전년보다 0.4% 늘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이 4096만명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400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2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2011년에 비해 소폭(0.4%) 증가했다.

공원별로는 △월악산 △태안해안 △다도해 △월출산 △한려해상 등 14개 공원의 탐방객수가 증가했다.

반면 △가야산 △소백산 △설악산 △북한산 등 6개 공원은 감소했다.

월악산과 태안해안은 30% 이상 증가했으며 2010년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대명리조트 개장 등의 영향으로 400만명이 넘었던 변산반도와 2011년 대장경축전 때 탐방객이 크게 증가했던 가야산은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탐방객은 10월이 60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179만 명으로 가장 적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탐방객은 2006년까지만 해도 2700만명 수준이었으나 2007년 입장료가 폐지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2010년부터 4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올해는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됐기 때문에 탐방객 5000만명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1,000
    • -2.73%
    • 이더리움
    • 3,322,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444,800
    • -1.51%
    • 리플
    • 865
    • +19.64%
    • 솔라나
    • 204,300
    • -1.83%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35
    • -3.0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2
    • +9.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0.94%
    • 체인링크
    • 13,530
    • -5.71%
    • 샌드박스
    • 335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