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안내소, 교량 등 공원시설에 대한 친환경 건축 확대와 탐방객 안전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그동안 정책협의회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 부처의 차이점을 해소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는데, 이번 회의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내 협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화창한 날씨로 탐방객들이 많아져, 더욱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산행해야 할 것”이라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가을,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가 발생할 경우...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회수 및 전문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다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SKT와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부터 설악산·치악산·북한산국립공원 등에서 다회용기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여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SKT와 행복커넥트는...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해발 1700m 윗세오름 등에서는 보온병에 담아 온 뜨거운 물을 부어 컵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을 허용하고 있다. 컵라면을 먹는 탐방객들이 늘어나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윗세오름에 음식물처리기를 2대 설치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환경보전 대책으로는 역부족한 상황이다. 결국 대피소 등의 음식물처리 통에 버려진...
월출산은 상대적으로 높은 탐방 난이도로 설 연휴 가족 단위 탐방객이 방문할 곳은 많지 않으나, 강진 녹차밭이라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어 설 연휴 방문 명소로 추천한다.
풍수지리로 유명한 통일신라 시대의 대가 도선국사가 창건한 만큼 도갑사는 지리적으로 산과 물에 안긴 모양세로 겨울에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국도 50호 해탈문을 비롯해 다양한...
통제되는 탐방로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24시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연휴 등 주요 시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등 위험지역 점검과 탐방객의 산행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그동안 설악산에는 산악전문 구조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암벽 등 고지대 사고에 신속한 구조 현장 접근과 인명구조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고 사랑받는 프로야구 구단인 기아타이거즈에서 국립공원 환경보호와 친환경 탐방문화 인식 확산에 도움을 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른 지역의 국립공원에도 환경보호 인식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했다.
도는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중 덕유산, 지리산 등 야영객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15개 야영장과 설악산 등 주요 8개 대피소에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급함 내에는 상처연고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와 함께 구급용품 6종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사무소와 구급함 내에 야영안전수칙...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를 새롭게 개장하면서, 기존의 탐방객을 위한 시설을 현대화하고 몸이 불편해 탐방이 어려운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약 49.5㎡(15평) 규모의 장애인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은 장애인 전용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올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는 것으로 1박 2일의...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은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며...
역사문화 체험 과정의 자세한 참여 방법은 7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과정은 가을철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탐방객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으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과 집중호우 시 대처 사항을 보고 받은 임 차관은 "기후 위기 시대에는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므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어 탐방객 왕래가 잦은 구천계곡 탐방로 침수 위험지역의 시설개선 현장과 덕유대야영장을...
한 달 살기에 도움이 되는 지역 관광자원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며,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산촌 생활(소백산)’, ‘섬·바다에서 삼시세끼(한려해상)’, ‘자연 속에서 일하며 보내는 휴식(가야산)’ 등 국립공원별 특색있는 주제로 만나 볼 수 있다.
접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팔공산은 훼손 지역의 복원, 문화 유산지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자연·문화 자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노후화된 공원시설 전면 개선 등을 통해 탐방객에게 높은 수준의 생태·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팔공산은 무등산·태백산 사례에 비춰 볼 때 탐방객은 28% 증가하고...
국립공원 내에 설치되는 탐방안내소, 탐방로 등 공원시설도 공원시설이 위치한 용도지구의 취지, 탐방객 이용 행태, 향후 설치 소요 등에 따라 신설 또는 폐지된다.
환경부는 차기 국립공원계획 변경부터는 관계 행정기관이 국립공원계획 변경 시작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 이후 국립공원에 새롭게 편입되는 국...
특히 노을길은 무장애탐방로가 조성돼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탐방객도 쉽게 갈 수 있다.
이번 국립공원 5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문의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추천한 국립공원 5곳은 가족들이 봄을 느끼며 추억만들기 좋은 곳"이라며 "국립공원과 인근의 관광지 방문을...